• "코로나, 올해 12월 또 온다… 10월말 고위험군 백신 접종"
    코로나19 환자 수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지만, 새로운 변이바이러스가 올해 12월~내년 3월 사이 한 차례 더 유행할 것으로 예상됐다. 앞으로는 연 2회 정도 코로나 유행이 주기적으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준비가 아닌 일상적 대응이 되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질병관리청은 28일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질병청 관계자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1년에 3~4번 우세종이 변이하게 되는데, 새로운 변이가..

  • 삼성바이오, 연세대와 손잡고 바이오 인재 육성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연세대학교와 바이오 연구개발(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8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산하에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신설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양사는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4학년 재학생 중 우수 장학생을 선발하여 바이오 R&D 분야 석사 인력을 양성..

  • PA간호사 제도권 진입… 간호사 "환영" vs 의사 "악법" 온도차
    PA(진료지원) 간호사 의료 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르면 내년 6월부터 합법화된다.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간호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여야 합의로 마련된 이번 제정안은 의사의 수술 집도 등을 보조하면서 의사 업무를 일부 담당하는 PA 간호사를 명문화하고 그 의료 행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 기존 국내 의료법에는 PA 간호사 근거 규정이 없었다. 이미..

  • 추석연휴 4000개 의료기관 운영… 전문의 진찰료 250% 대폭 인상
    정부는 이번 추석연휴 전후 2주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해 응급의료 공백을 막는 데 집중한다.보건복지부는 오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응급의료 전달 체계 강화, 응급실의 진료 역량 향상, 후속진료·지원역량 강화 등 응급의료에 대한 집중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추석 연휴에는 지난 설 연휴 때보다 400여개소 많은 4000개소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고, 군병원, 공공의료기관, 특성화병원 등..

  • [포토]조 장관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조규홍 "응급도와 중증도에 맞춰 환자를 분산 조정하겠습니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조규홍 장관 "환자의 불안과 고통이 커지지 않도록..."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안경 올려쓰는 조규홍 장관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정부 "간호사가 전문의료인으로 성장하는 기반 만들 것"
    정부가 앞으로 간호사가 전문의료인으로서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28일 보건복지부는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에 관한 법률인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복지부는 간호법 제정이 간호사 등의 면허와 자격, 업무 범위, 권리와 책무, 수급 및 교육, 장기근속을 위한 간호정책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율해 간호사 직역에 관한 전문성을 향상하고 근무환경을..

  • 간호법 국회 통과… 의료노조 총파업 불씨 약화
    간호법이 국회 통과되면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2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9일로 예정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을 앞두고 밤샘 교섭 끝에 7개 병원 11개 사업장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타결됐다.이날 오후 2시 기준 중앙대의료원(2개 사업장), 고려대의료원(3개 사업장), 이화여대의료원(2개 사업장), 한국원자력의학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특별시동부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등 총 11개 사업장은 극적으로 의견을 좁힌..

  • 쎌바이오텍, 락토클리어 보건복지부 국책과제 선정
    쎌바이오텍은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락토클리어(LACTOClear)가 보건복지부 산하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과제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로, 연구비는 2억 3000만원 규모다.락토클리어는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과제를 맡아, 중국 화장품 시장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 전략 제품을 개발한다.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 개선..

  • 메디웨일, 국산 망막기반 심혈관예측 기술 유럽심장학회 초청 강연
    메디웨일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유럽심장학회 2024(ESC 2024)에 초청돼 망막기반 심혈관예측 기술을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개인화된 심혈관 건강관리의 새로운 시대 ? 디지털 바이오마커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특별세션에서 메디웨일은 닥터눈 CVD 심혈관위험평가 기술을 소개한다.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박성하 교수가 망막검사를 이용한 심혈관위험평가의 학문적 배경과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

  • 대한방사선방어학회, 하계 워크숍…최신 연구 성과 공유
    대한방사선방어학회는 충청북도 제천시 포레스트 리솜에서 지난 22~23일 '2024년도 방사선방어학회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후쿠시마 사고와 국내 환경 방사능 감시 △방사능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방호기술의 현재와 미래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의 안전성과 성능향상 방안 등 다양한 방사선안전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후쿠시마 사고와 국내 환경 방사능 감시' 세션에서는 6명의 초청 강연자의 발..
  • 현대바이오, 긴승 목표…고위험군 환자 대상 코로나 치료제 임상
    현대바이오사이언스(현대바이오)가 고위험군 환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시험 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제출했다. 현대바이오는 현재 코로나19 경증·중등증 환자용 치료제로 제프티의 긴급사용승인을 추진하고 있다.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고위험군 환자는 만 60세 이상자, 당뇨·고혈압·심혈관질환·만성 심장질환·만성 폐질환 등 만 19세이상 기저질환자, 만 19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이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시..

  • 광동제약, 마음 관리 도움 '광동 마음정액' 출시
    광동제약은 신경과민과 사려과다에 효능효과가 있는 '광동 마음정액'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광동 마음정액은 동의보감에 수재된 '청심보혈탕(淸心補血湯)' 처방으로 허가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현대인이 자주 겪는 신경과민과 사려(思慮)과다에 의해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어두우며, 숨이 차고,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며, 가슴에 열이 차 있는 것을 느끼는 증상에 효능이 있다.한약재 특유의 씁쓸한 맛이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쓴 맛을..
previous block 46 47 48 49 5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