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젤, 'ASLS 방콕 2024' 참가…"태국 시장 정조준"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최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아테나 호텔에서 열린 'ASLS 방콕 2024' 국제 콘퍼런스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의 새 이름인 'ASLS(Aesthetic Surgery & Laser Society)'는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 간의 학술적 교류를 위해 마련된 글로벌 학회다. 이번 태국 행사는 '아름다움의 새로운 시대: 과학과 미학의 결합(..

  • 분당차병원 '투석혈관센터' 개소…원스톱 다학제 진료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투석혈관 치료 전 과정에 다학제 진료를 도입한 투석혈관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병원 측에 따르면 양동호 센터장을 주축으로 신장내과(이소영·김형종·정혜윤·이유호·백지현 교수), 외과(양석정·정의혁 교수), 흉부외과(김관욱 교수), 영상의학과(전경식·이규목·임재현 교수) 의료진이 함께 진료한다. 투석혈관로 형성부터 투석 과정, 혈관 관리까지 치료 전 과정을 책임지며 환자가 안전하게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 김남주바이오, 관절·연골·뼈 건강 '강본 관절케어' 출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김남주바이오는 관절·연골·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강본 관절케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강본 관절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을 인증한 5종 원료로 8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5종 기능성 원료는 엠에스엠(MSM, 식이유황)을 비롯해 비타민D, 마그네슘, 비오틴, 셀레늄 등이다. 엠에스엠은 식약처 인정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다. 일반 엠에스엠보다..

  • 인니·태국 진출 365mc, 1억 '지방이' 챌린지 전개
    지방이 캐릭터로 잘 알려진 ㈜365mc가 오는 10월 18일까지 한국·인도네시아·태국 등지에서 1억 상금을 내건 '글로벌 방방 지방 1억 댄스 챌린지'를 전개한다.19일 365mc에 따르면 는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해외 지점인 '인도네시아 1호점' 개원 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올해 5월 자카르타에 2호점을 추가 개원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에 '인도네시아 3호점' 개원을 준비중으로, 방콕에서도 첫 번째 태국..

  •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호주' 출시…5개 대륙 진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이 북미·남미·유럽·아시아에 이어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진출,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호주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호주 제품명은 '누시바(NUCEIVA®)'다.호주 시장 출시로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5개 대륙 진출을 완료했다. 지난 2019년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로..

  • 응급실 파행·치료제 지연, 중증환자 증가 우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응급실 파행 운영과 치료제 수급 지연으로 중증환자 증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이번 주부터 치료제 수급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둘째주(4∼10일) 코로나19 확진 입원자는 1357명이다. 6월 넷째주(6월 23∼29일) 63명과 대비해 약 22배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응급실 내원 환자도 1만1627명으로 6월 2240명보다 5배 가까이 늘었다. 해당 수치는 전국 병원급..

  • 복지부, 1000억원 규모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보건복지부가 1000억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한다.복지부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를 통해 운용사 선정 공고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K-바이오·백신 펀드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에 따라 블록버스터급 신약 창출과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성 중인 펀드로, 2024년 현재까지 누적 3066억원이 최종 결성됐다. 1000억원 규모의 3호 펀드(L..

  • 질병청 "코로나 신규 백신 면역력 기존 5배… 10월 중 접종"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신규 백신 접종의 면역 효과가 지난 절기 백신보다 5배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이형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정책과장은 16일 오후 열린 질병청 '코로나19 발생 동향 및 대응방안' 관련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10월 중 맞게 되는 JN.1 신규 백신을 동시접종할 수 있도록 관계당국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질병청은 '23~'24절기 접종과 '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 접종을 지난 6월 30일..

  • 대형병원 회송 환자 증가… '전공의 부재' 환자 피해 가중 우려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 기간 대형병원에서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으로 회송한 사례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나면서 환자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다.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기간인 2월부터 5월까지 상급종합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회송된 사례는 28만9952건으로, 전년 동기(24만7465건) 대비 17.2%(4만2487건) 증가했다.회송 건수가 가장 많았던 병원은 고려대 의대 부속 구로병원이 1만3030건으로, 전년 동기(3..

  • 대원제약-서울시, 바이오 스타트업 2곳 개방형 상생 추진
    대원제약이 유망 바이오벤처를 직접 발굴해 지원한다.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핵심 기술 보유 스타트업 2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동개발, 기술도입 등 기존 협력 형태보다 더 초기단계부터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대원제약은 지난 6월 서울바이오허브와 파트너 발굴 및 맞춤형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해 지원 기업 선발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을 보유..

  • 유한양행, 보훈가족 건강지원 나눔행사…8년 동안 지원
    유한양행은 대한약사회·서울남부보훈지청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건강 지원을 위한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유한양행은 지난 2017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해 서울지역 보훈관서와 협력, 안티푸라민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8년 동안 636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안티푸라민 나눔박스가 전달됐다. 사업 취지에 공감한 대한약사회는 2022년부터 매년 8월 소..

  • 프롬바이오, 유통채널 전략 변화 통해 시장 대응 나서
    프롬바이오가 온라인 판매 채널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구조 체질 개선에 나섰다.1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온라인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서며 가장 높은 매출 채널을 기록하자 기존 홈쇼핑 판매 중심에서 온라인 채널 판매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프롬바이오 2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112억 91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가까이 하락했다. 이는 금년 유통 전략의 변화에 따라 기존 홈쇼핑 매출액이 2분기 37억 2900만..
  • HK이노엔, 자가면역질환 신약 중국 기술이전
    HK이노엔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이바이오로직스 등 3사 공동으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후보물질 'OXTIMA'를 중국 화동제약에 기술이전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미국 내비게이터 메디신과의 계약에 이은 두번째 성과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도 아래 성사된 이번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계약금 800만 달러(한화 약 109억원)를 포함해 3억 1550만 달러(한화 약 4300억원)다.계약 지역은 한국·북한 및 일본을..
  •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이사회 "현시점 합병 추진 않기로"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양사 합병 관련,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양사 이사회가 최종적으로 현시점에서는 합병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16일 밝혔다.그룹측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 앞서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양사 합병에 대해 주주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주주 설문조사'를 비롯해 회계법인의 외부평가·글로벌 컨설팅사가 참여한 내부 평가를 진행했다.특별..

  • 코로나 확진 '올해 최다'… 치료제·항바이러스 수급 속도 관건
    코로나19 환자 수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치료제 수급과 항바이러스 투여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기준 전국 약국·의료기관의 치료제 신청량은 총 19만8000명분이었지만, 공급량은 6분의 1 수준이었다.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 등 먹는 치료제의 신청량은 19만3000명분이었지만 3만명분만 공급됐고, 정맥 주사제인 베클루리주의 신청량은 5000명분이었지만, 3000명분만 공급됐다. 주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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