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 아시아 신협 리더 프로그램 성료…韓 신협 성장 노하우 공유
    신협중앙회는 지난 15~21일 서울에서 진행된 '제8회 아시아 신협 리더 프로그램(AC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신협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등 3개국에서 온 12명의 신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신협의 성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국 신협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프로그램의 주요 세션에서는 한국 신협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한국 신협의 다양한 업무..

  • 삼정KPMG, 자립준비청소년 위해 3000만원 기부
    삼정KPMG는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를 통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삼정KPMG는 지난 2005년부터 사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설치해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2022년부터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총 9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시설을 퇴소하고 자립해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자립지원 사업인 쿠킹클래스 '꿈쿡'과 주거환경개선지원 사업..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국내 3대 신용평가사서 'A+ 안정적' 등급 획득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에서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유일하다.특히 지난 6월 획득한 한국기업평가 및 NICE신용평가의 'A+(안정적)' 평가에 이어 한국신용평가까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모두로부터 높은 등급을 확보함으로써 시장 내 확고한 신뢰를 재차 입증했다.한국신용평가는 △매우 우수한 시장지위 및 안정적인 영업기반 △개선된..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 선임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 1년이다.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2009년 7월 출범한 단체로 협동조합의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사회공헌 기부활동과 전 세계에 한국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

  • 에너지 취약계층 찾은 한화투자증권, ‘따뜻한 겨울나기’ 성료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20일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행사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 60여명은 서울 관악구 삼성동 내 20여 가구에 연탄 약 2500장과 김장김치 400kg 등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해피피플에 3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또 한화투자증권은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000여장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한화투자..

  • 올해도 돈의동 쪽방촌 방문한 토스뱅크, 주민들에 따뜻한 추억 전해
    토스뱅크는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방문해 1억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기부금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토스뱅크는 마을 잔치 콘셉트의 'TOSSBANK DAY'를 운영해 주민들과 연말을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돈의동 쪽방촌을 찾은 임직원들은 봉사활동과 함께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

  • [개장시황] 파월발 충격 수그러들까... 코스피 0.80% 상승 출발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발언의 여파가 수그러드는 모양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21 오른(0.80%) 2404.15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 6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억원, 187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개인이 277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삼성전자(0.75..

  • “SBS, 역대급 넷플릭스 계약에 시총 1조 되나”
    하나증권이 23일 SBS에 대해 역대급 넷플릭스 계약 체결로 시가총액 1조원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하나증권은 SBS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7.81% 증가한 1조747억원으로 추정했다.SBS는 지난 20일 넷플릭스와 콘텐츠 공급과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이 계약은 내년부터 6년간 △신규 방영 콘텐츠 일부 국내 공급과 내년도 하반기부터..
  • “스튜디오드래곤, TV회복·편성확대 힘입어 호실적 전망”
    대신증권은 23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TV 회복과 편성 확대, 대작 편성 등으로 내년 호실적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5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대신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에 대해 3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50억원으로 추정했다.스튜디오드래곤의 4분기 방영 회차는 3분기에 비해 감소했다. 하지만 대신증권은 '눈물의 여왕' 상각 완료로 비용 부담이 완화됐고, 제작비가 300억..
  • "고영, 트럼프 2.0 시대 수혜주…美 고객수 수요 증가로 성장 가속화"
    iM증권은 23일 고영에 대해 트럼프 2.0 시대 제조업 등을 미국 내로 재배치하는 공급망 정책 강화되면서 AI 스마트팩토리솔루션 미국 고객사 수요 증가로 성장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7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고영은 산업용 3차원 측정 검사장비 연구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광학, 메카트로닉스,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AI 기술을 활용해 뇌수술용 의료 로봇 카이메로을..

  • 금융위기 이후 최고 환율에 중소기업 ‘흔들’…지원사격 나선 은행권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돌파해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리스크 등으로 국내 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금융당국과 시중은행들은 외화 결제와 대출 만기 조정, 특별 대출 프로그램 등 수출입 기업 대상 금융 지원 패키지를 발표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원·달러 환율은 1449.50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에는 환율이 '심리적..

  • 지난달 주식발행 36% 감소…"기업공개 줄어든 영향"
    지난달 유상증자가 증가하였지만 기업공개(IPO) 규모가 크게 감소하면서 주식 발행 규모 역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1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4855억원으로 10월 대비 2822억원(36.8%) 줄었다.이는 IPO 건수(17건->12건)와 규모(6400억원->1875억원) 모두 전월보다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에는 더본코리아 등이 코스피 상장을..
  • [취재후일담] 여전한 ‘대우’ 파워…대형 3사 IPO 수장 모두 대우증권 출신
    2016년 12월. 미래에셋증권과의 통합법인 출범으로 사라진 대우증권이 2024년 12월에도 여전히 증권업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IMF 외환위기로 대우그룹에서 분리되면서 분리·매각 등 여러 부침을 겪었으나, '증권·여의도 사관학교'로 불렸던 명성이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이죠. 이는 임원 인사에서 '대우증권 출신'이 두루 선택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연말을 맞아 증권사들은 인사·조직개편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빅3 증권사의 기업..

  • [기자의눈]'연간 2조원 적자' 동력잃은 실손보험 개혁
    탄핵 정국으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 온 실손보험 개혁이 동력을 잃는 모양새다. 비급여·실손보험 개선안이 포함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의 연내 발표가 무산되면서다. 의료계 단체들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이탈한 탓이다.금융당국은 지난 16일 '제 5차 보험개혁회의' 개최 결과를 발표하면서 실손보험 개혁방안에 대해서는 별도 후속 보도자료를 내놓겠다는 방침만 내놨다. 19일 예정됐던 비급여·실손보험 개혁 방안 관련 공청회도 연기됐다.보험업계는 기대했..

  • 우리금융의 '파격'…우리카드 최초 '외부 출신' CEO 등용한 배경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카드 창사 이래 최초로 '외부 출신'을 CEO(최고경영자)로 영입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그동안 우리카드 사장 인사에 이뤄져온 '부행장 선임' 관행을 깨버린 것이다. 임 회장이 외부 인사를 발탁한 배경은 우리카드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하위권에 머물자, '이대로는 안 된다'는 위기감이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카드는 작년부터 독자 가맹점 사업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했지만, 사업 확장 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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