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봄꽃 만끽하러 경주로 가자"…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춪제 개최

    봄이 찾아온 경북 경주에 벚꽃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부터 경주벚꽃축제가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더욱 주목받는다. 경주시는 벚꽃 개화시기를 고려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릉원돌담길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저녁 시간에도 머무를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벚꽃 라이트쇼' 의 야간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푸드트럭의 다양한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한다..

  • 2024년 경북 봄꽃축제 화려한 잔치 시작됐다

    기후변화로 경북 지역 봄꽃 개화시기가 최대 1주일 정도 앞당겨지면서 봄꽃 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를 시자그로 벚꽃축제도 줄줄이 개막한다. 주말인 지난 16일 산수유마을꽃막이 축제가 개막한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 300년의 이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황금빛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산수유마을복합센터 내 버스킹 존에서 의성 眞늘품난타공연, 옥소리 가락장구, 비안밴드 공연 등 지역민이 참..

  • 고흥, 우주체험 프로그램 가득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개최…5월 4일부터 3일간

    전남 고흥군이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를 주제로 오는 5월 4~6일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개최한다. 18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우주탐험의 서막, 지구 밖 또 다른 행성, 새로운 우주의 시대를 테마로 △국내 유일한 나로우주센터 견학 △우리나라 최초 위성 발사체인 나로호(KSR-Ⅲ)와 누리호 실물 기획 전시(1단~3단 로켓·위성·페어링·엔진) △우주인 친구와 만나 달나라를 여행하는 우..

  • 함안 삼칠지역 전통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 '칠원고을줄다리기' 성황

    경남 함안군 삼칠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문화행사인 '칠원고을줄다리기'가 시민들의 호응속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칠원고을줄다리기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5~16일 칠원읍사무소 앞 도로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풍물어울림 한마당을 시작으로 마을줄 거북줄다리기 시연, 삼칠읍면 윷놀이 대항전(26개 마을)이 이어졌다. 또 지원이, 하이량, 이주은, 등의 초청가수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저녁에는 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로 성공적인 행사 개..

  • 목포, 이순신 장군 역사와 함께 하는 '유달산 봄축제' 30~31일 개최

    전남 목포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인연이 깊다. 이순신 장군은 해남과 진도사이 울돌목에서 펼쳐진 명량대첩에서 대승을 거둔 후 106일간 목포 고하도에서 수군을 이끌고 머물렀다. 유달산 노적봉은 이순신 장군이 바위를 짚더미로 위장해 군량미처럼 보이게 해 적군을 물리쳤다는 내용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서해바다 봄소식을 알리는 전남 목포 유달산 봄축제가 오는 30~31일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 영주시, '소백산마라톤대회' 성공 개최 준비 '착착'

    경북 영주시가 4월 7일 열리는 '2024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서 마라톤대회 주요현안 점검, 참가자 모집, 교통통제, 부대행사, 주차장 운영 등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박남서 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참가자 모집뿐만 아니라 영주의 대표 스포츠이벤트인 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있어 각 부서별..

  • "전남도로 놀러오세요"…‘엠지(MZ)세대를 위한 핫플레이스’ 여행지 4곳

    봄이 코 앞에 다가왔음을 느끼는 요즘.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엠지(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를 추천한다. 전남도는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저두출렁다리(438m)와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돼 있다. 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험, 모노레일을..

  • "벚꽃 흔들리는 김제시로 봄 여행 떠나보자"

    만개한 벚꽃의 흐드러짐과 경관조명이 함께하는 봄밤의 여행 '꽃빛드리 축제', 봄꽃으로 수놓은 모악산에서 싱그러운 봄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기는 '모락(樂) 뮤직페스티벌'까지 김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갖가지 문화프로그램으로 봄 마중을 준비하고 있다. 7일 김제시에 따르면 꽃빛드리축제가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잔잔한 꽃빛 감동을 전한다. 올해는 축제장을 6개 구역으..

  • 거창군, '거창하구나 구경가세'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경남 거창군은 오는 20일까지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거창해서 좋다 거창에서 즐겨요' 참가자를 모집해 최종 15팀을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여행은 4월∼5월 중 5박 이상 29박 이하까지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팀당 1일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여행기간 지역의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1인당 7∼10만원)가 지원되며 거창관광택시 1회 무료이용과 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 시 가맹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는..

  • 영암, '2024 국제 DF-1 드론 레이싱대회' 영암F1자동차경주장서 10월 개최

    전남 영암군 영암F1자동차경주장에서 오는 10월 12~13일 '2024 국제 DF-1 드론 레이싱대회'가 열린다. 7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군과 전남도가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의 '드론 레저 국제 경기 개최' 분야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 드론 레이싱은 초고성능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펼쳐지는 경주로, 장애물을 설치하고 정해진 코스에 따라 드론을 조종해 가장 빨리 결승전을 통..

  • 신안, '노란옷 입으면 반값' 수선화 200만 송이 가득한 2024 섬 수선화 축제' 22일 개최

    전남 신안군 지도읍 선도리 일원이 200만 송이의 수선화가 피어 노란색으로 출렁인다. '2024 섬 수선화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린다. 7일 신안군에 따르면 '수선화 여인'이라 불리는 현복순(91세) 할머니가 30년 전 선도에 정착한 뒤 집 주변에 하나둘씩 심은 수선화가 선도 일대를 노랗게 물들이며 수선화 정원으로 꾸며지기 시작했다.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들은 현복순 할머니의 노력과 사랑으로 외딴섬 선도를 아름다운..

  • '봄날 자전거 여행' 영주에서 즐겨보세요

    한국관광공사는 3월 추천 가볼만한 곳의 테마로 '봄날의 자전거 여행'을 선정하고 '영주 무섬마을 자전거길' 등 5곳을 추천했다. 경북 영주 자전거 길은 4개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무섬마을 자전거길은 도심에서 서천의 물길을 따라 무섬마을에 도착하는 3·4구간(약 15.4km)이다. 서천 변을 따라 이동하면 조선 시대 의국 제민루, 정도전 생가로 알려진 삼판서 고택 등 명소를 만난다. 자전거길 곳곳에 소박한 마을과 나무가 우거진 자전거 전용..

  • “숨겨진 기차마을을 찾아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3월 한달 특별 이벤트 '틀린 그림찾기'

    "틀린 그림 찾아보고 도깨비 캐릭터도 수집해보자."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3월 한 달간 주말과 공휴일에 관광객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곡성군에 따르면 '숨겨진 기차마을을 찾아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틀린그림찾기 게임을 실제 기차마을의 환경에 맞춰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중앙광장에 마련된 행사부스에서 미션카드를 받은 후 지정된 네 곳의 장소 후문 플..

  • "흩날리는 벚꽃송이 마음껏 즐겨보세요"… 진해군항제 내달 23일 개막

    "흩날리는 벚꽃송이 마음껏 즐겨보세요." 경남 창원시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제62회 진해군항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진해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진해군항제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다. 지난해 열린 축제에는 국·내외 420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올해 진해군항제의 중심 무대는 진해구 충무동 중원로터리와 북원로터리다, 지난해 진해루, 중원·북원로터리 두 곳..

  • 해남군, '땅끝의 봄기운 가득' 달마고도서 힐링하세요

    3월 전남 해남군에서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라는 테마로 땅끝생태가 그대로 살아있는 달마고도만의 정취를 담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힐링 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은 다음 달 23일 '2024 땅끝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달마고도 자체를 즐기는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축제는 신록이 물들기 시작하는 수려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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