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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기업인 미래 디지털 금융 트렌드 모색"…서울 핀테크 위크 개최

    서울시가 세계 금융, 핀테크 산업 전문가와 기업인이 모여 금융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디지털금융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 핀테크 위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핀테크 위크는 오는 7·8일, 10일 IFC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유망 핀테크 기업 홍보부스 △유튜버 '궤도'와..

  • 서울시, 주민 반대 높은 2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서 제외

    서울시는 주민반대동의율이 높아 사실상 재개발 사업이 어려운 2곳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에서 제외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통기획으로 추진 중인 재개발 후보지는 83곳이 됐다. 이번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에서 제외된 곳은 강북구 수유동 170-1일대와 서대문구 남가좌동 337-8일대다. 이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개정으로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토지등소유자 25% 이상 또는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이 반대하는 경우 입안 취소..

  • 오세훈 "포용적 이민제도로 미래 국가경쟁력 확보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외국인 인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게 도시와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사회 국가·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인정책 혁신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와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다문화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하고 국가 및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 오세훈, 박형준에 "서울·부산 의기투합해 韓 경제 '퀀텀점프' 전기 만들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서울과 부산이 손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초청 특별강연'에 참석해 "부산과 서울의 라이벌은 국내 도시가 아닌 글로벌 도시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 상황을 '퀀텀 점프' 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만들어 내는 데 의기투합하자"고 말했다. 박 시장의 이날 특강은 지난달 23일 오 시장이 부산을..

  • 마포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 성황리 마무리

    서울 마포구는 지난 29일 열린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가 수많은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은 숨은 인재를 발굴해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601팀, 1718명이 신청했다. 구는 1차 영상 사전 심사와 2차 레드로드 현장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퓨전클래식, 댄스 마술 등 8개 팀은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박강수 구청장을..

  • 고대월례강좌, 조석준 전 기상청장 초청 강연 개최

    고대월례강좌가 조석준 전 기상청장을 연사로 초청해 '기후위기시대, 우리의 운명과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대월례강좌는 지난 26일 고대교우회관 안암홀에서 130여명의 교우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조 전 청장은 "기상은 생명이고, 날씨는 지구의 기분이며, 기후는 지구의 성격에 비유할 수 있다"며 "이제 한국은 최첨단 슈퍼컴퓨터와 자체 위성을 활용하고 국제간 협력을 통해 기후와 날씨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예..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함용진 전 고려대 교수 임명

    서울시가 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함용진 전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

  • 서울시, 도로로 끊어진 국사봉숲 내 '녹지연결로' 조성

    과거 하나의 산이었으나 도로가 놓이며 단절됐던 국사봉숲을 잇는 공중 녹지연결로가 조성됐다. 서울시는 동작구 국사봉에 도로로 단절된 숲 잇는 '녹지연결로'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사봉은 남쪽의 관악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곳의 봉우리로 비교적 완만한 능선을 이루며 정상부를 중심으로 상도근린공원이 위치하고, 동작충효길의 제6코스인 동작마루길이 이어져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다. 시는 끊어진 녹지축을 연결하여 보행편의를 높이고 야생동물들의..

  • 서울시, 부상제대군인 '영웅청년주택' 확대 공급

    서울시가 국군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청년부상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영웅청년주택' 공급을 늘리고, 일상 복귀를 위해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영웅쉼터'도 조성한다. 시는 청년부상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영웅청년주택 7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1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영웅청년주택은 전국 최초 부상..

  • 서울시,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 잔여분 선착순 접수…1대당 최대 60만원

    서울시가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 규모 2180대 중 잔여분 591대에 대해 선착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환경표지인증 콘덴싱 가스보일러 5개사 694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연급수급자 등이다. 1대당 최대 60만원까..

  • 서울시, '2024 노인의 날'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마련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10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노인의 날'인 다음 달 2일 오후 2시 남산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어린이 국악 꿈나무들의 국악 공연을, 운현궁은 '전진희 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모두 무료로 개최되며,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 "폐가전 재활용 100%"… 자원순환 'SR센터' 도심속 광산

    매년 10월 14일은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이다. 전자폐기물이란 버려진 전기·전자제품을 말한다. 유엔이 발표한 '세계 전자폐기물 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전자폐기물은 6200만톤으로, 2010년 대비 82% 증가했다. 이는 전자폐기물을 가득 실은 40톤 트럭 455만대가 지구 한 바퀴를 돌고도 남을 양이다. 생활 방식, 소비 양상 등의 변화로 전기·전자제품 종류가 많아지면서 전자폐기물도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휴대폰, 전자레인지..

  • 취약계층 홀로서기 돕는 송파, 고립은둔청년 안심케어 서비스 실시

    서울 송파구가 취약계층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고립은둔청년 안심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시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 내 고립은둔청년은 8788명으로 추정된다. 시의 고립은둔청년 추정비율은 4.5%를 추산한 수치다. 특히 이들 중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과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청년 1인가구는 490여가구로 5%에 해당했다. 100명 중 5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인 셈이다. 이에 구는..

  • 세계 석학 모여 '디딤돌소득' 평가한다…서울시, 국제포럼 개최

    디딤돌소득 실험이 시작된 지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시가 다음 달 7일 미래 소득보장제도에 대한 특별대담을 진행한다. 시는 다음 달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포럼 주제는 '빈곤과 소득격차 완화 방안 모색-소득보장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개회식에 앞서 오세훈 시장과 뤼카 샹셀 세계불평등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그러스키 스탠포드 교수가 참여하는 특별대담이 진행된다. 특..

  • 동호회원 점령한 한강 테니스장…"공공시스템 지속 확대해야"

    #최근 테니스를 시작한 A씨는 한강공원 내 테니스장에 갔다가 동호회 회원들의 겁박에 불쾌감을 느꼈다.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코트 이용을 예약했지만, 동호회 회원이 "여기는 우리가 예전부터 이용해온 코트니 다음부터는 다른 코트를 이용하라"며 텃세를 부렸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부 동호회가 공공시설인 테니스장 코트를 독점 사용하다시피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해 초 시민들의 편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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