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노원구 55세 이상 주민 '이가 아프면 이렇게'

    앞으로 이가 아픈 노원구 주민은 다른 지역과 다른 방법으로 구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55세 이상 주민이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구강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됐다. 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AI 솔루션을 이용해 '스마트 구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구강검진은 치과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 후 AI 솔루션을 활용해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사업이다. 엑스레이 촬영 후 데이터를 전용 클라우드에..

  • 내년 美 CES '서울통합관' 역대 최대… 21개 스타트업 '혁신상'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에 서울 소재 첨단 스타트업 전시관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의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 '유레카(Eureka Park)'에서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된 규모의 '서울통합관'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약 1040㎡로 역대 참여 중 최대 규모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 오세훈, 국무위원 간담회 참석 "정치적 얘기는 나올 상태 아냐"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4회 임시 국무위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장관급 예우를 받는 서울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권을 행사할 수 있다. 다만 국무위원이 아니기에 의결권은 없다. 이날 국무위원들은 외교·안보, 경제, 사회 분야 조치 계획을 의논했다. 당초 이 자리는 임시 국무회의로 열 예정이었으나 간담회 형태로 논의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별..

  • CES서 역대 최대 규모 '서울통합관' 운영…혁신상도 최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에 서울 소재 첨단 스타트업 전시관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의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 '유레카(Eureka Park)'에서 전년대비 50% 이상 확대된 규모의 '서울통합관'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약 1040㎡로 역대 참여 중 최대 규모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 '청년인생설계학교서 나를 알게 되다'…자기이해도·효능감↑

    청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게 돕는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참여자들의 자기이해도와 효능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정체감·성숙도·자기수용감도 22% 가량 올랐다.8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만족도(5점 만점)를 조사한 결과 2022년에는 4.56점, 2023년에는 4.64점, 2024 1~4기는 4.63점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1026명의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라이프 △커리어 △리더십 △스케치 △스타터..

  • AI 산업협력 강화 나선 서울시, 인도공대와 맞손

    서울시가 세계 2위의 인공지능(AI) 인재 보유 국가인 인도와 교류·협력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시 공무국외출장단은 '인도의 MIT'로 불리는 인도공과대학교 델리캠퍼스에 방문해 AI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국내 최초 AI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은 '서울AI허브'와 인도공과대학교 델리캠퍼스의 '야디 인공지능대학원' 간 AI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이다. 특히 1951년 인도 과학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립..

  • 송파구, 어려운 장애인 무료 치과 보철치료 제공

    서울 송파구가 지역내 저소득장애인을 대상으로 틀니·브리지·크라운 등 총 3100만원 상당의 보철 치료를 제공했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확대 추진한 장애인 무료 보철치료 사업으로 총 42건의 다양한 보철치료가 이뤄졌다고 8일 밝혔다. 구는 2010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펼쳐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앓이 중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구가 지원하고, 치과의사회가 재능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만 1780명의 장..

  • [내일날씨] 추위에 손발 '꽁꽁'…아침 최저 영하 9도

    일요일인 8일에는 전국 아침 날씨가 영하권 추위로 시작한다. 오후까지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의 남하로 인해 아침기온은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형성하겠다.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2도가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2~9도가 전망된다. 특히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이 불겠다...

  • 철도파업 첫 주말 열차 운행률 69.1%…참가율 27.9%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 후 맞는 첫 주말인 7일 전체 열차의 평균 운행률이 약 70%로 나타났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체 열차의 평균 운행률은 평소의 69.1%로 집계됐다. 열차별 운행률은 수도권 전철 73.9%, KTX 68.9%, 여객열차 58.3%, 화물열차 33.8%다. 오후 3시 기준 파업에는 출근 대상자 2만6675명 중 7441명이 참가했다. 참가율은 27.9%다. 이날 오전 9시보다 0.7..

  • 오세훈·홍준표 등 국힘 시도지사 "尹, 2선 물러나라…탄핵은 막아야"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들이 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2선 후퇴와 비상거국내각 구성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회동 후 입장문을 내고 "오늘의 정치 상황에 대해 참회하는 마음으로 사과드린다. 그러나 대통령의 탄핵만은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 오세훈 "탄핵 능사 아냐…비상관리 내각 꾸려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 탄핵만이 능사가 아니다"며 책임총리제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여당의 기류가 요동치는 상황에서 여권 중진으로서 신중론을 펴면서 현실적인 수습 및 대응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만이 능사가 아니다"며 "대통령은 무책임한 침묵을 깨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와 수습책을 밝히기 바란다"고 말했..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성인 문해학습자용 쓰기 익힘책 개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 문해학습자를 위한 쓰기 익힘책 2건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쓰담쓰닮(쓰고 담다, 쓰고 닮아가다) 2종은 학습자들이 쉽게 따라 쓰며 글쓰기 능력을 기르고, 글귀에 담긴 교훈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쓰담쓰닮은 하루 한 장씩 글감을 따라 쓰는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한다. 학습자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중심으로 설계했다. '알수록 재미있는 속담'부터 '마음의 지도를 넓혀 줄 글귀' 등 명언이나 속..

  • "명소 한눈에"…서울시설공단, 매력 장소 9곳 공개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매력 장소 9곳을 공개했다. 공단은 시민들이 잘 모르던 숨은 명소와 제공서비스를 매력맵(map)에 담았다고 6일 밝혔다. 공개된 매력맵은 고척스카이돔, 서울어린이대공원, 청계천,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서울 지하도상가, 서울월드컵경기장, 자동차전용도로 서울진입로 등으로 구성했다. 고척스카이돔 내 시민들이 잘 모르는 야구선수 싸인 포토존(지하 1층), 트릭아..

  • 철도파업 이틀째…서울지하철 노조 파업 전격 철회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6일 오전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로써 노조는 이날 첫차부터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던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이날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사와 제1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제2노조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제3노조 올바른노조와의 임단협 교섭이 모두 타결됐다. 개별 교섭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교섭에서 공사는 1노조와 오전 2시쯤, 2노조와 오전 2시 55분쯤..

  • 신호등 고장·수도관 파열 의심 등…서울시,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서울시가 위험 시설물과 상황 등을 포착해 신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접수된 안전 신고 176만 8531건 중 555건에 대해 포상금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15년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상하기 위해 '안전신고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상하반기에 접수된 신고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 상반기 선정된 최우수 신고는 통행량이 많은 사거리에 위치한 바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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