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2024 우수 적극조례 공모에 예산군 대상후보 선정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우수 적극조례' 공모에서 충남 예산군이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원활히 대응하고 다양해진 주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조례를 전국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우수 적극조례'를 공모한 결과 10건을 우수조례로 선정하고 10건 중 분야별 대표사례 5건을 대상 후보로 선정했다. 군이 제정한 '예산군 건축 조례'는 핫플레..

  • 천안북부BIT일반산단 완공…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단지인 천안북부BIT산단이 완공됐다. 북부BIT산단은 3743억 원이 투입돼 성환읍 복모·신가·어룡리 일대에 87만 5000㎡ 부지에 산업시설용지와 복합·주거·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천안시는 특수목적법인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개발이 오는 28일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개발은 천안시와 코오롱글로벌 등 3개..

  • 시민이 함께하는 '충무공 장례행렬' 이순신 순국제전 열린다

    구국 영웅 이순신 장군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민 문화 장례행렬이 다음달 3일 충남 아산시에서 펼쳐진다. 이순신 장군의 4.28 탄신일을 기념해 온 아산시가 지난해부터 이순신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순국제전을 개최했고 올해로 두번째 맞이하는 행사다. 특히, 장군이 서거하신지 426년이 지난 지금 함께 추모하는 아산시민들이 하나의 문화,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간다는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례행렬은 충무공의 혼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자발..

  • 딸기+돼지고기 어우러진 '딸기소시지' 맛 어떨까…특허도 출원

    딸기와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딸기 소시지' 맛은 어떨까. 생각만해도 그맛이 궁금하다. 혜전대학교가 홍성군의 지역특화 자원인 딸기와 양돈을 융합해 국내 최초로 딸기 소시지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홍산마늘·광천김 소시지도 동시에 출시한다. 딸기에 함유된 항산화 기능성 물질과 소시지 제조 시 발색제인 아질산염 대신 딸기의 적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을 첨가한 천연원료로 제조했다. 24일 혜전대에 따르면 이번 딸기 소시지 개발은..

  • 대학생 셰프들이 만든 '알싸한 홍성마늘+한우안심스테이크'

    청운대가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는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 '홍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본격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 셰프들이 만든 코스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홍성 마늘의 알싸하고 달콤함을 담은 간장소스와 한돈스테이크, 홍성 마늘의 장점으로 요리로 표현한, 한우안심스테크, 홍성 마늘을 재해석한 디저트 등이다. 청운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지역 특산물인 홍성마늘을 활용한 팝..

  • '먹·볼·즐길 거리 풍성'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상인들이 이끈다

    충남 홍성군민들이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성공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지난해 관광객 48만명이 방문해 흥행에 성공한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올해는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메인 바비큐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홍성명동상가는 다음 달 1일과 2일 양일간 '리어카데이 야시장'을 운영한다. 제2회 명동상가 노래자랑과 버스킹 공연, 홍성마늘팝업레스토랑이..

  • 김태흠 지사 "도민참여숲 내포신도시 자부심 될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에 조성하는 '충남도민참여숲'이 도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김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도민참여숲 조성 헌수 기부금 전달식에서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도민참여숲 모금액이 41억원을 돌파했다"며 "충남을 향한 여러분들의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용봉산과 수암산, 도청사까지 공원을 확장하고,..

  • 예산군, 창소공원 등 도시공원 3곳 새 단장

    충남 예산군이 지역내 도시공원에 대한 보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완사업 추진 대상은 3개 공원이며, 군은 덕산공원, 삽티공원에 이어 창소근린공원을 끝으로 보완사업을 마무리했다. 창소근린공원(예산읍 향천리)은 지난 2022년 신규로 조성했으며, 삽티공원(예산읍 창소리), 덕산공원(덕산면 읍내리)은 기존 공원에 대한 보완사업을 지난해 완료해 군민 휴식처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배수시설 개선, 시설물..

  • 충남도 이산화탄소 잡아 '친환경 항공유' 만든다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탄소중립 관련 정부 공모 사업 전국 5개 선정지 가운데 2개 지역을 차지했다. 각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정상 궤도에 오르면, 탄소 저감은 물론, 지속가능 항공유(e-SAF) 생산을 통한 시장 선점 효과까지 기대된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부지 선정 공모에서..

  • 12만 마리 겨울철새 천수만에서 탐조하세요

    충남 서산시는 세계적 철새도래지 천수만에서 오는 26∼27일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천수만에는 지난 18일 기준 12만마리의 겨울철새가 도착해 월동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철새기행전에서 △겨울 철새 탐조투어 △ 버드카빙 체험 △조류관찰 체험관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프로그램 △솟대 만들기 △ 철새 열쇠고리 만들기 △ 철새 미술작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수만 인근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찹쌀..

  • 산림청 '원픽'한 충청 으뜸 오색단풍 산책로는 '백제부흥군길 3코스'

    산림청이 '원픽' 한 충청지역 산책로는 어디일까. 산림청은 성곽과 숲길 어우러져 저절로 걷고 싶어지는 '백제부흥군길 3코스' 5.1km 구간 단연 으뜸으로 꼽았다. 이 숲길은 충남 예산군 대흥면에 위치해 있으면 요즘 같은 가을에는 오색단풍이 일품이다. 산림철은 지난 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곳 가운데 5곳을 엄선했다. 충청지역의 백제부흥군길 3코스 외에도 경기권 '연인산 명품 계곡길', 강원권 인제..

  • '한마음 한뜻' 천안 화합의 꽃 피운다…26일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천안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인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오는 26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지역 31개 읍면동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파크골프를 비롯해 축구, 육상, 줄다리기, 씨름 등 12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검도, 농구, 야구 등 생활체육 14개 종목도 펼쳐진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활력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 슬로건 아래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 홍성군 깨끗한 공직사회 평가 1위, 비결은 뭘까

    홍성군이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평가에서 충남도 1위를 차지한 비결은 뭘까. 물론 직원들의 의지와 노력이 가장 우선이겠지만, 제대로 된 관련 시스템을 잘 관리하고 운영했기 때문이다. 홍성군이 비리를 상시 예방하는 '자율적 내부통제'를 가장 잘 한 청렴한 지자체로 뽑혔다. 홍성군은 충남도가 올해 공직비리 사전 예방과 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 평가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했다. 이는 민선..

  • 농민 만족도 높은 충남형 씨감자 '두백' 공급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형 씨감자 재배 안정화 시범사업으로 올해 생산한 씨감자 200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급종 공급 외 필요한 수요량에 대해 도민들에게 품질 좋은 씨감자를 공급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이다. 충남형 전문 민간생산 씨감자는 도와 서산시의 협업으로 전문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서산시 부석감자공선회에서 생산해 부석농협에서 공급하고 있다. 내년 2월 공급하는 200톤은 전문생산단지의 효율..

  • 토정 이지함의 '애민정신' 후세들이 본 받을 점 많다

    토정 이지함의 탄신제를 '성웅 이순신 탄신제'에 버금가는 축제로 격상시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아산 현감 재직 시 걸인청 운영 등 백성을 위한 많은 일을 하신 선생의 애민정신을 시민들에게 널리 선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토정비결'의 저자로서만 기억할게 아니라 현감 시절 청렴을 몸소 실천한 실학자로서 그의 업적으로 기리고 이어받자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은 이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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