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RISE위원회 구성, 10개 대학 총장, 5개 유관기관장 위촉장 수여

    대구시는 RISE 의사결정기구인 대구RISE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이다. 대구RISE위원회는 지역 10개 대학을 비롯해 지역 인재 양성, 산업 발전과 관련된 경제·산업·교육계 대표가 참여해 위원장 2명을 포함..

  •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 수출 유공 기업인들 격려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7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제61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의 수출 기업과 수출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의 탑을 달성한 기업과 수출 유공 포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에서 대구는 씨아이에스㈜가 3억불 탑, ㈜메가젠임플란트 2억불 탑, 미래첨단소재㈜ 5000만불 탑, ㈜한국비엔씨 3000만불 탑, ㈜스누콘·㈜엠에이텍 2000만불 탑 등 총 48개..

  • 거창군, '3무(無)사과' 저탄소 국가인증 취득 환경·농업 선도적 모델로 '주목'

    경남 거창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3무(無)농업 실천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거창군에 따르면 2019년 3무(無)농업 실천 선포식을 시작으로 제초제·생장조정제·착색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업 실천 사업이 5년 차에 접어들었다. 3무(無)농업은 환경보전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함해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에는 틈새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이다.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전년까지와는 달리 202..

  • 거창군, 화장시설 명칭 '천상공원' 선정

    경남 거창군은 화장시설 건립지역에 사용할 명칭을 '천상공원'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거부감 없는 공원 같은 화장시설'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해 공모에 총 232건이 접수돼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차 선호도 심사를 통해 33건의 명칭을 선정한 후 2차 심사는 거창군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6개 후보로..

  • 성산아트홀 김사숙·진해아트홀 지연숙 관장 임명

    경남 창원문화재단은 18일 성산아트홀과 진해아트홀에 김사숙, 지연숙 임용후보자를 신임 성산아트홀 관장 및 진해아트홀 관장에 각각 임명했다. 신임 김사숙 성산아트홀 관장과 지연숙 진해아트홀 관장은 창원문화재단 이사회의 의결과 이사장의 최종 임용 대상자 결정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16일부터 2026년 12월 15일까지 2년이다. 김사숙, 지연숙 관장은 성산아트홀과 진해아트홀의 문화예술 기획 사업, 시설대관 및 운영전반에 대한 사무를 관장하..

  • 경북도, 비혼 출생아 지원책 속도 낸다

    경북도가 비혼 입양 출생아 혼인 등 가정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저출생과전쟁본부와 경북연구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문가 그룹 등을 중심으로 비혼·입양 정책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마련했다. TF는 비혼 출생아 등 혼인 외 가정 지원과 국내로의 입양 활성화 등 양방향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비혼 가정 지원 정책 및 인식 전환 대책 연구와 비혼 출생아 가정 지원 조례 마련, 비혼 출산한 동거인에게..

  • 경북도, 내년 '민간투자 활성화 7대 중점과제' 집중 추진

    경북도가 내년 '민간 투자 7대 중점 과제'를 통해 균형발전·첨단산업·서비스업 투자유치에 집중한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7대 중점과제는 △산단 및 정책 특구에 대한 전략적 투자유치 △경상북도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출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성공과 사업확장 △동해와 북부권 3대 관광거점 호텔 리조트 건립 △에너지 기반 스마트팜, 데이터팜 집중 유치 △도청신도시 의료, 문화산업 인프라 투자 △산업단지 청년 친화 3대 신활력 프로젝트 등 이다...

  •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모범도시숲 1호' 선정

    경북 구미시의 지산샛강생태공원이 2024년 1호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됐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모범도시숲은 산림청에서 국내 도시숲 중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된 곳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2022년부터 시행된 가운데 올해는 전국 도시숲 4곳, 가로수 1곳이 인증됐다. 이 가운데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도시숲 부문 2024-1호로 선정됐다. 지난해 '인동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한 쾌거다. 지산생태공원에는 샛강..

  • 청도군,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평가'우수기관상 수상

    경북 청도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인 대상 교육훈련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0개 시군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1차 역량 평가, 2차 서류심사, 3차 발표심사 및 실사 과정을 거쳐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청도반시, 복숭아, 귀농영농,디지털청년농업 총 4개 과정을 올해 3월부터 운영해 100명의 수료생을 배..

  • '친환경 앞장서는 안동시'…에코워싱 개소

    경북 안동시가 친환경 다회용기를 수거해 세척 후 배송하는 '에코워싱 안동'을 개소했다. 18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의 신규 자활사업인 에코워싱 안동은 780.8㎡의 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를 자랑하고 있으며 3개의 세척라인, 포장실, 소독실, 에어부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전문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APT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축제, 공공기관, 음식점 등..

  • 경남도, 생태농업단지 매출액 166% 초과 달성

    경남도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생태농업단지의 매출실적이 25억원에 육박해 당초 목표치 15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연초에 참여를 신청·지정받아 생태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8개 단지에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하고자 시군과 7억원을 보조했다. 각 단지에서 생산될 친환경 쌀 및 당근, 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들기름 등 애초 매출 목표는 15억원이였지만 이달 기준 단지별 성과평가 결..

  • 의령군을 빛낸 올해 최고의 뉴스는…'4·26위령제' 1위

    경남 의령군의 올해 10대 뉴스 1위로 무고한 주민 56명이 희생당한 지 42년 만에 천추의 한을 달래준 우순경 총기사건 희생자의 역사적인 첫 위령제 선정됐다. 18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024년 의령군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군은 직원들이 이번 조사에서 42년 동안 숨죽여 왔던 유족의 응어리를 푼 '426 추모공원' 조성과 '426 위령제' 거행은 의령군 공무원들이 평생 간직할 '자부심'이 됐다..

  • 봉화군의회, 제268회 정례회 폐회...30일간 대장정 마무리

    경북 봉화군의회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268회 정례회를 18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군정질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각종사업 설계 용역 시 현장확인을 거쳐 설계에 반영하고 읍·면 민간자본사업 보조금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주고 사업포기로 예산반납이 되지 않도록..

  • '합천 출신 이성해·이명란 부부'의 통근 기부 화제

    경남 합천군 출신 부부가 살아온 삶의 발자취를 고향에 남기고 싶다며 7억5000여만원을 기탁해 화제다. 18일 합천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합천읍 출신 이성해·이명란 부부가 소유의 부산시 소재 아파트 1채(감정가 6억 8000만원)와 현금 7000만원을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소유권 이전으로 기탁된 부동산의 임대수입을 매년 이성해·이명란 부부의 이름을 딴 장학금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지원이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 경북도, 구내식당 휴무 주 2회로 확대…"지역경제 살리기"

    경북도가 2021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던 구내식당 휴무를 이번 주부터 주 1회(매주 수요일)에서 2회(매주 수·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연말 모임이나 행사가 취소되는 등 소비심리가 위축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데 따른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조치다.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과, 식사를 위해 외부로 이동해야 하는 등 불편이 커지지만 도청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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