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울진군, 2025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주민 열람 실시

    경북 울진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울진읍 연지리와 매화면 오산리 일원을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해 오는 26일까지 주민들에게 열람을 실시한다. 15일 울진군에 따르면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착수했으며 향후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민의 재산권 보..

  • 청도군,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적극 추진

    경북 청도군이 아이쿱과 함께 더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인 상호 협력 체계 구축으로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사업 실수요자인 아이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청도군 간부 공무원과 아이쿱 자연드림치유연구재단 신성식 자문위원, 아키쿱건축사사무소 류명진 대표, 아이쿱 영남영업본..

  • 함양군, 전국 최초 3년 연속 수돗물 수질·관리 '최우수'

    경남 함양군은 환경부 주관 올해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돼 지자체를 인구수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군은 인구 5만 미만 그룹(Ⅳ그룹)에서 49개 지자체 중 수돗물 유충 발생 대응체계 구축, 취·정수장 위생관리·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먹는 물까지..

  • 합천군, 지역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긴급 대책 회의

    경남 합천군은 14일 군청에서 김윤철 군수 주재로 지역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지역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수립해 이재철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을 가동 혼란스러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역 민생안정을 빈틈없이 챙길 방침이다. 지역행정팀(행정과장), 안전관리팀(안전총괄과장), 지역경제팀(일자리경제과장) 3개팀 대책반은 △당면 업무의 차질없는 수행 △서민생활·지역경제 안정 △재난안전..

  • 김해시, 탄소중립 첫 시민강사 21명 배출

    경남 김해시가 탄소중립 첫 시민강사 21명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김해탄소중립체험관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탄소중립 시민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기후위기와 지구환경문제 △환경교육 교수 학습 방법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커뮤니케이션 및 안전교육 등 4개 분야 11개 과목 40시간의 과정을 진행했다. 경남도환경재..

  • 대구 동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우수 치매안심마을 선정

    대구 동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로 자리를 잡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아온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 대구 동구는 신암1동, 동촌동, 안심1동, 공산동 등 총..

  • 대구마라톤 3년 연속 골드라벨 대회로 선정

    대구시는 내년 2월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골드(Gold)라벨 대회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골드라벨은 전 세계 1100여 개 마라톤대회 중 코스와 참가선수 등 철저하고 엄격한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선정된다. 대구마라톤대회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골드라벨을 획득했다. 전년 대비 골드라벨 인증대회가 45개에서 25개로 줄어든 상황에서도 인증받아 대구마라톤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 포항 원법사, 달라이라마로부터 부처님진신사리 기증받아 이운

    대한불교 서명종 원법사는 지난 9일 제14대 달라이라마 존자로부터 기증받은 부처님진신사리를 이운해 약사전에서 이운법회를 봉행했다. 이번에 원법사로 이운된 부처님진신사리는 수천 년 동안 티베트 왕궁에서 보물로 보존해 온 것으로 달라이라마 존자가 원법사 신축 법당에 모시라며 주지 해운 스님께 직접 기증한 것이다. 한국·티베트불교복지협회 회장에 취임한 해운 스님은 종정 운보 대종사를 모시고 신도들과 함께 취임 인사차 인도를 방문 달라이라마를 친견했..

  • 대구시, 가족돌봄 청(소)년 311명 발굴...지원방안 마련

    대구시가 가족돌봄청소년을 발굴해 본격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15일 대구시는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총 311명의 가족돌봄 청(소)년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가족돌봄 청(소)년은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거나 생활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가족을 돌보는 책임으로 인해 학업과 자기개..

  • 창원시 "비상시국 속 시민 불안 없도록 민생 챙기기 올인"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입장문을 내고 "비상시국 속 시민 불안 없도록 민생 챙기기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홍남표 시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 지역에 미칠 파장 등을 점검했다. 시는 불안한 시국의 여파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재정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해 현 상황을 빠르게 극복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예비비 48..

  •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 도민 안전과 민생 안정에 최선”

    "전 공직자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민생 안정에 매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시장·군수와 도청 실국본부장 영상회의를 열고 도민의 안전과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지사는 "정치 상황과는 별개로 경남도민의 민생은 흔들림 없이 도, 시군 공직자들이 철저히 챙겨야 한다"며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도와 시·군과의 협력을 요청했다. 회의..

  • 경북도, 돌봄산업 육성…AI·ICT 로봇기술개발·벤처 본격 추진

    경북도는 16일 돌봄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본격 상용화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돌봄 산업의 세계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은 10.76%다. 내년에는 2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전망된다. 국내시장은 연평균 12.31% 성장률로 지난해 15조6000억원 규모로 성장해 왔다. 국제노동기구(ILO)는 전 세계적으로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돌봄 일자리 수는 2015년 2억600만개에서 2030년 최대 4억7500만개로 2.3배 증가할 것으로..

  • 거창군, 대통령 탄핵 사태 '지역경제·민생안정' 주력

    경남 거창군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돼 구인모 거창군수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지역경제와 군민생활 전반 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구 군수는 긴급회의에서 당면 현안과 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연말까지 예산을 최대한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정책을 빈틈없이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 연말 행사·축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와 겨..

  • 안동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 오는 20일 완전 개통

    경북 안동시는 오는 20일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고 15일 밝혔다.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15년 5월 공사를 시작해 전체 145.1㎞ 구간 중 도담~안동 구간(73.8㎞)는 2022년 7월 개통됐으며 안동~북영천 구간(71.3㎞)가 개통돼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KTX가 운행하게 된다. 또 청량리-안동(KTX-이음기준) 간 주중 16회(상·하행 각 8회), 주말 18회(상·하행 각 9회) 운행하며..

  • "올해 크리스마스는 동심 가득한 분천산타마을에서 즐기세요"

    일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 이색사진을 찍고 동심을 느끼기 딱 좋은 국내 여행지가 있다.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 조성된 분천산타마을. 이곳은 백두대간과 낙동강에 둘러싸인 특색있는 자연환경과 '산타클로스'이미지가 어우러진 곳이다. 특히 청량리-영주 간 KTX중앙선과 영주-철암 간 영동선을 통해 수도권에서도 접근이 쉽다. 영동선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이용 시 천장을 제외하고 모두 유리로 장식된 관광열차를 통해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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