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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글로벌 첨단 산업도시 도약 속도…950억원 규모 투자유치

    경북 포항시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와 ㈜투디엠이 950억 원 규모의 방성 흑연 제조설비와 CNT 제조시설 신설로 글로벌 첨단 산업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게 됐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투디엠과 9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재현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대표이사, 김영진·도인환 ㈜투디엠 공동대표이사,..

  • 영덕군, 도민화합 새해맞이 타종식 오는 31일 개최

    경북 영덕군은 오는 31일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2024년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 '2025 도민화합 새해맞이 타종식'을 개최한다. 25일 영덕군에 따르면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타종식은 송년음악회와 경북대종 타종, 신년 메시지, 소원지 붙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묵은해의 액운을 떨치고 더 나은 새해를 기원하게 된다. 삼사해상공원 야외무대에서 오후 10시부터 식전 행사로 열..

  •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개장

    경북 영덕군에서 지난 24일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가 개장했다. 25일 영덕군에 따르면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안에 있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관광명소인 강구항을 마주하고 전 객실이 청정의 영덕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호텔형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4층 지상 9층의 호텔동 217실과 지하 1층 지상 2층의 독채 풀빌라동 45실로 구성됐다. 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혜택 증대를 위해 지난 19일 파나크㈜..

  • 안동시, 안동MBC '연애투어 in 안동' 2부작 방송

    경북 안동시와 안동MBC가 함께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2부작으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연애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25일 안동시에 따르면 방송되는 '연애투어 in 안동'은 상대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지역 청년들이 안동의 데이트 명소를 여행하며 짜릿한 커플 데이트를 즐기고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11명이 접수했고 사전인터뷰를 통해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선..

  • 울진군, 동해안 최대규모 빙상장 아름관 27일 개장

    경북 울진군의 왕피천공원사업소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초까지 겨울 빙상장을 개장해 연중무휴 운영한다. 25일 울진군에 따르면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 빙상장은 세로 30m, 가로 50m의 빙상장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한 회차당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동해안 최대규모 시설이다. 아름관 빙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 총 5회차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이고 울진군민은 50% 할인하며 스케이트(안전모 포함)..

  • 김해시, 문화의전당·클레이아크 개선사업 완료

    경남 김해시는 지역 대중 문화시설인 문화의전당과 클레이아크김해의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의전당은 개관 후 20여년 동안 지역문화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나,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시는 공연장 객석교체와 분장실 리모델링, 마루홀, 누리홀의 영상시스템 성능을 개선했고 난방보일러와 엘리베이터 교체하는 등 주요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올해는 스포츠센터 수영장의 여과기 자동..

  • 창원시, 노후 하수도시설 개선 위해 고민

    경남 창원시가 노후 하수도시설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진해해양솔라타워에서 '하수도시설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하수도·환경·도시계획분야 등 외부전문가, 하수시설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하수 설계를 위해 토론했다. 1부는 △노후하수도 시설 현황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 △덕동처리구역 하수관거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발표했고, 2부는 전문가들과 함께 △노후하수관로 정비..

  • 경남도, 올해 물가안정 2관왕 달성 국비 3억원 확보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올해 물가안정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물가안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 상승률으로 구성된 4개 항목의 정량·정성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우수 등급의..

  • 청도군-영남사이버대학교 관·학 협력 '맞손'

    경북 청도군은과 영남사이버대학교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청도군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도군과 영남사이버대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도군민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지원받는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2001년도에 설립해 현재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과..

  • 경주시, 스포츠 명품 도시로 발돋움… 1억8천만원 확보

    경북 경주시가 내년 경주 국제마라톤대회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시 한번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2025 경주 국제마라톤대회'가 문체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주 국제마라톤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국비 1억 8000만원을 확보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추가 동력을 갖추게 됐다. 경주..

  • 안동시, 올해 추진한 시정 '톱10' 선정

    경북 안동시가 올해 추진한 시정 중 3대 특구 석권, 중앙선 복선화 사업구간 완전 개통, 사계절 축제 장착 등 10대 시정 이슈를 선정했다. 25일 안동시에 따르면 미래 먹거리라 할 수 있는 바이오·백신산업과 더불어 교통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지며 문화도시, 교육발전특구에 이어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며 3대 특구를 석권해 특구 지정을 계기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혁신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한 적극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

  • 함양군, 정부 내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선정

    경남 함양군은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 주관 '내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5~2026년 국비 10억 원과 도비 6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이 지난 2월 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올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돼 해당 사업에 대한 신청 자격을 부여받은 후 10월 초 관련 설명회를 거쳐 신청서를 제출해 10월 말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것..

  • 거창군, 올해 정부·경남도 50개 공모사업 선정…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경남 거창군은 올해 정부·경남도 공모사업에 50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등 84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32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과 전략적인 공모 대응을 통해 선정율 80.6% 달성과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교부세 감소, 대형 공공사업 추진에 따른 군비 부담 해소를 위해 공모를 통한 국·도비 확보에 주력했다. 연초에 선택과 집중 공모사업 대응계획 수립하고 매월 추진 상황 점검 및 분석, 부군수 주..

  • 도달쑤가 찾는 대구 신천 칠성교에 야간경관 조성

    대구시가 신천의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대표 친수공간을 일상 속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켰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수변환경과 교량을 부각시켜 평상시는 따듯하고 은은한 빛의 칠성교를 연출했고, 야시장이 열리는 기간에는 은하수를 표현한 특화연출을 통해 신천과 야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 제공으로 주변 상권활성화도 기대한다. 특히 칠성야시장에는 소통캐릭터 도달쑤 포토플레이스를 조성해 남..

  • 대구시민을 위한 역사서 ‘한 손에 들어오는 대구’ 발간

    대구가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임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일반 시민들이 대구의 역사를 모두 알지는 못한다. 이러한 시민들을 위해 대구의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 나왔다. 대구시는 대구의 역사 전반을 정리해 '대구역사총서'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들이 책 한 권으로 대구의 역사를 읽을 수 있도록 제목부터 '한 손에 들어오는 대구 역사'로 정했다. 시가 대구 역사 전반에 관한 책을 발간한 것은 1995년 '대구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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