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순창군 섬진강 미술관 '2024 두 번째 윈윈아트전' 개최

    전북 순창의 예술혼을 담은 '2024 두 번째 윈윈아트전'이 오는 12일부터 12월 1일까지 순창군 적성면 섬진강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동계면 섬진강 예술인마을에서 창작활동을 이어온 7명의 입주작가들이 한 해 동안의 예술적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에는 김영화, 김정임, 김태현·박양실, 박진영, 양보람, 이정아, 황금화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 죽공예, 칠보공예, 한지, 등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 서남용 완주군의원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유치 제안

    전북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이 6일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완주에 유치해 청년 취업은 물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서남용 의원은 이날 제28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삼성전자가 고창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면서 전북에 대한 삼성의 최초 투자 사례가 됐다"운을 뗐다. 그러면서 "삼성이 전북 특별자치도에 첫 투자를 함에 따라 모처럼 찾아온 이번 기회를 완주 발..

  • 군산대학교 '2025학년도 찾아가는 대학원 입시 설명회' 개최

    전북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025학년도 찾아가는 대학원 입시 설명회 '대학원장이 간다'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6개 단과대학 및 1개 ICC대학부를 대상으로 4차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전기 대학원(일반, 산업, 경영행정, 교육) 모집 일정 및 전형 방법 안내, 학·석사연계과정, 대학원 학사 및 장학 제도, 국립대학육..

  • 임실군, 저지종 젖소 도입…임실N치즈산업 성장 발판 마련

    전북 임실군이 임실N치즈의 프리미엄화에 치즈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저지종 젖소 생축이 보급됐다. 군은 지난 5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맛 좋고, 영양 높은 저지종 젖소의 원유를 통한 유제품 및 임실N치즈 고급화 추진에 필요한 저지종 젖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저지종 젖소는 홀스타인 젖소 대비 고단백·고지방 원유를 생산하는 품종을 말한다. 국내 우유 소비 감소, 2026년 무관세 유제품 수입 등으로 난관에 봉착한 낙농가에 큰 활..

  • 이호정 화가, 다음달 전시회 앞두고 '공존의 평화' 작품세계 주목

    이호정 화가가 다음달 전시회를 앞두고 '공존의 평화'로 요약되는 작가가 추구하는 작품이 주목받고 있다. 그의 미술작품은 '촉발하는 힘(evocative power)'을 가지고 있다. 보는 사람의 마음에 파동을 일으킨다. 진심은 통하기 때문에 작품에 진심이 들어 있으면 그것을 보는 사람의 마음에 파장이 일어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공존의 평화'에서 작품의 가치와 대한민국 자유국가의 깊은 뜻을 기억하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

  • 진안군 '진안역사박물관' 전면 리모델링 착수

    전북 진안군은 진안역사박물관이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안역사박물관은 용담댐 건설로 사라진 수몰 지역의 역사와 진안의 역사·문화를 종합하기 위해 지난 2006년 개관했으며 리모델링은 개관 이후 처음 추진된다. 리모델링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총 사업비 19억원(도비 7억7000만원, 군비 11억4000만원)이 투입돼 박물관의 노후된 전시·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박물관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3000여점의..

  • 남원시, 전북 유일 '2025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우수'지역 선정

    전북 남원시가 6일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160억원을 확보했다. 시에 다르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도입된 재원으이다. 행안부는 올해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남원시를 포함, 8개 지역을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투자계획이 우수한 지역에 대해서는 더 많은 기금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수지역은..

  • 최훈식 장수군수, 2025년 지역 현안 국가예산 확보 '총력'

    전북 장수군은 최훈식 군수가 지난 5일 국회를 찾아 장수군 중점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예산확보에 주력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최 군수는 예결위 위원인 윤준병 의원, 안호영 환노위원장, 김윤덕 사무총장, 이원택 의원, 한준호 의원, 진성준 의원을 만나 군 중접사업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장수군의 중점사업은 △국도26호선 장수 천천 삼거리 병목지점 개선사업 △산서지구용배수로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양악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국도19..

  • '합창으로 우리는 하나'…전북교육청 '연합합창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2024 전북교육청 연합합창제'를 개최한다. 연합합창제는 전북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과 9개 교육지원청 10개 학부모합창단이 음악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위해 마련됐다.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임실, 순창교육지원청 학부모합창단과 전북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은 매주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으로 다양한 합창곡을 선보인다. 특히 전북교육청 교육가..

  • 김산 무안군수, 2025년 국비 확보 총력 국회 방문 현안 설명

    전남 무안군은 김산 군수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2025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4일부터 진행된 677조4000억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심사 시기에 맞춰 지역 현안사업의 추가 반영을 위해 발빠르게 추진됐다. 김산 군수는 서삼석 지역구 국회의원과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무안군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무안..

  • "나주의 첫 '빛 축제' 연다"…전남도 대표 전통주 한자리에

    전남 나주시에서 화려한 조명 불빛을 바라보며 전라남도 각지에서 생산한 전통 술을 맛볼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가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 남도 주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환하게 밝혀줄 빛 조명과 다채로운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2024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도 같은 날 개막해 관광객들에게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남도 주류 페스타는 체류형 관광과..

  • 전북, 농식품기업 디지털 전환 '속도'…전산화·빅데이터까지 전폭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푸드테크 산업 분야의 스마트 제조를 중점 지원해 농식품기업의 디지털 전환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6일 식품 제조 공정의 자동화 및 품질 관리 강화 등 첨단 제조기술 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자치도에 따르면 전북 내 농식품 기업 중 약 87%는 매출 10억 미만, 종사자 10명 이하의 소규모 기업으로 인력난과 설비 부족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치도의 스마트 제조 지원은 세..

  • 익산시, 국가유산 활용사업 '탁월'…내년 국가유산청 공모도 5개 선정

    전북 익산시가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방문객 22만여 명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시는 고조선·마한, 백제로 이어진 한(韓)문화 발상지 익산의 역사적 정통성과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익산 왕궁리유적)이 그 중심에 있다. 시는 올해 △문화유산 야행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백제역사유적..

  • 광양제철소 열연부 '지역 상생' 섬진강 자전거 길 지킴이 활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부가 지난 5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을 위해 '섬진강 자전거 길 지킴이 활동'을 통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6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이날 광양 망덕포구와 오추마을 사이 섬진강변에서 진행된 자전거 길 지킴이 활동에는 열연부 직원 25명이 참여했다. 광양제철소 열연부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섬진강 자전거 길 지킴이 활동으로 환경정화활동과 섬진강변 부유물 수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자연재해·긴급상황 대비 위한 예비 '부잔교' 건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안전한 여객운송 및 부두 운영을 위한 예비함선(부잔교)을 신조했다고 6일 밝혔다. 항만공사는 예비함선을 신조해 항만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기존에 운영중인 12개 함선과 함께, 자연재해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체 가능한 부두를 확보하기 위해 신규함선을 건조했다. 공사 관계자는 "여수광양항은 국가 물류의 중심지로서 항만의 안전한 운영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예비선의 도입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