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해남 삼산면 ‘비원’ 전남도 민간정원 28호에 등록

    전남도는 해남 삼산면의 '비원'을 수목원·정원의 조성과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남도 제2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법인이나 단체, 개인이 정성을 다해 가꾼 정원을 시·도지사가 등록하고, 일반에 개방하도록 하는 정원이다. 전국에 150여 개가 있으며, 전남에는 이번 비원을 포함해 28개가 있다. 비원의 총면적은 1만796㎡로, 102종 6841그루의 수목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울정원, 수국동백정원, 별빛전망대정..

  • 진안군, 로컬푸드 확산·먹거리 정책 추진 정부가 인정

    전북 진안군이 추진한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노력과 먹거리 정책이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A등급으로 승급하고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는 2020년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를 14개 항목으로..

  • 전남농기원, 버섯 육성품종 산업화 힘 모은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전남도가 육성한 버섯 신품종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에서 육성한 다양한 버섯 품종을 활용해 버섯류 소재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과 산업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상호 협력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농업기술원 개발 연구 결과 및 우수 버섯 품종 산업화 △ 버섯류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및 제품..

  • '국악과 락 음악 결합' 공연 무안서 13일 열린다

    전남 무안군은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에 선정된 특별 공연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목동'을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연에서는 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정초롱'이 사회를 맡고, 섬세한 곡 해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 '박상우'와 창단 32년을 자랑하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총감독 김혜성)의 연주가 펼쳐진다. 또 락가수 '김경호'는 국악과 락 음..

  •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6일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오는 6일 총파업과 관련해 급식·돌봄·특수교육 등 학교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달 22일 각급(학교)기관에 파업 예고 및 대응 방안을 안내한 전북교육청은 2일부터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자를 통해 학교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을 통해 정상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학교 취약 분야인 급식과 관련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

  • 매립면허권 이용료 완화로 새만금 투자 기업 부담 준다

    앞으로 전북 새만금호 내 공유수면 점사용 기업의 투자 부담이 크게 완화된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3일 매립면허권 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와 산정 방식 개선 내용의 매립면허권 관리 규정(공사 사규)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매립면허권 이용료란 새만금지역 매립면허취득자인 새만금개발공사가 공유수면 점사용 동의대가로 부과되는 이용요금을 말한다. 이번 개정은 새만금 투자 의향 기업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현장형 규제 개선 대표 사..

  • 정읍시, 다각적인 보건사업으로 건강한 도시 도약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시민 만족 건강 행복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료취약계층 지원, 위생 환경 개선, 예방접종 확대, 치매 관리 등 폭넓은 보건사업을 전개하며 건강한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독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건강검진은 20~64세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되며, 66세 이상 생애전환기 검진 대..

  • 김재천 완주군의원 "중복된 내용의 축제와 행사 과감히 줄여야"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3일 제289회 완주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축제·행사의 효율적 운영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재정 악화로 지방 이전 재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축제·행사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와 평가가 필요하다. 비슷한 주제와 중복된 내용의 축제·행사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공직자들의 업무 부담을 늘리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나라살림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

  • 완주군 시설아동 점심 후원 '훈훈'

    전북 완주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와 Y식자재마트 봉동점의 후원으로 완주군의 시설아동들이 푸짐한 점심을 즐겼다. 3일 완주군은 용진읍에 소재한 향뚝짬봉에서 아동생활시설 아동 및 종사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김재천 군의회 의원의 후원 연계로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와 Y식자재마트 봉동점이 화답하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점심 식사..

  • 장수군, 스마트 농업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입주자 3팀 모집

    전북 장수군이 내년 1월 3일까지 스마트 농업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청년농업인 입주자를 모집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임대형 수직농장의 신청요건은 선발 공모연도(2024년) 기준 장수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에서 만 4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다. 1순위는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중 본인소유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자, 2순위는 그 외 스마트팜 관련 영농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농업인으로 팀단위(2인 1팀)로 신..

  • 전주 제1·2산단, 2027년까지 '스마트그린산단' 전환

    노후화된 전북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변신한다. 전주시는 내년부터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이하 전주 제1·2산단)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이하 스마트그린산단)로 전환하는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등을 디지털화하고, 에너지 자립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산업단지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올해 신규 포함된 전주 제1·2산단을 포함한 전국 21개..

  • 익산시 '2025년 노인일자리 1만명 참여자' 접수

    전북 익산시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만 1286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75억 원이 투입되며 모집 인원은 유형별로 △공익형 9279명 △사회서비스형 1533명 △시장형 264명 △취업알선형 210명이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으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익산시북부권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등 14개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진행..

  • 한병도 의원 대표발의,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위한 '노인복지법' 통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은 3일 경로당 부식 구입비 지원 근거를 마련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로당 운영 지원은 지방이양 사업으로 분류돼 있다. 최근 고령층의 경로당 급식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지자체 재정 상황에 따라 급식 유무와 형태에 큰 차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한 의원은 제22대 총선에서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을 공약했고, 지난 8월에는 양곡 구입비와 냉난방비..

  • 군산시, 어린이보호구역 6곳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

    전북 군산시가 미장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6곳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기존 녹색 신호와 빨간불 대기시간까지도 알려주는 신호등이다. 특히 잔여 대기 시간을 99초부터 6초까지 보여줘 보행자의 답답함을 해소와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보행자가 신호가 바뀌기도 전에 미리 출발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적색 신호 종료 6초 이하일 때는 잔여 시간이 나타..

  • 전북도 '전북형 '청년 희망 High, 아이 Hi 프로젝트' 발표

    전북형 저출생 대책으로 '전북청년 희망 High, 아이 Hi 프로젝트'를 발표한 전북자치도가 양육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3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족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데 초점을 맞춘 21개 세부 사업에 총 333억 원이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출산 이후 여성 대부분(88.8%)이 경제활동을 지속 희망함에 따라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제도적인 지원으로 본격적인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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