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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임자도 해상서 조업 어선 선원 3명 추락…2명 사망·1명 부상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서 조업을 하선 어선 선원 3명이 추락,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목포해경은 전날 오전 11시 33분께 임자도 북방 약 4km 해상에서 투망 작업 중이던 어선 A호(16톤, 근해자망, 신안 선적)의 선원 3명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VHF 통신망을 통해 접수했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키고 인근 어선에 해상 수색을 요청과 환자 이송을 위해 소방과 공동대..

  • 곡성섬진강기차마을특구, 중기부 주관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 '우수 특구' 선정

    전남 곡성군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매년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만큼 지역 명소로 떠오른 공로가 인정됐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지역에 맞는 선택제 규제 특례를 허용하는 구역을 말한다. 곡성섬진강기차마을특구는 2005년에 특구에 지정된 이래 5차례의 특구 변경 및 기간 연장을 통해 현재까지..

  • 순천시, 계절형 실업·한파 어려움 겪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남 순천시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팔을 걷어붙였다. 인공지능(AI) 기반 초기상담 시스템도 적극 활용할 태세다. 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계절형 실업과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내년 3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기·가스·수도 체납 정보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AI 기반 초기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 고흥군, 1만6천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342억 원 지급

    전남 고흥군은 올해 1만 6000농가, 1만 2000헥타르(ha)를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342억 원을 지난달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기상 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소득 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됐다. 공익직불금은 소농 직불금 대상 9075 농가에 118억 원, 면적직불금 대상 7319 농가에 224억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총 342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다만, 세외수입 체납, 오류 계..

  • 김대중 전남교육감, 일로 청망분교 찾아 농어촌 학교 현장 소통 2030교실 준비 만전

    전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대중교통(敎通)'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일로초등학교 청망분교장을 찾아 현장 농어촌학교 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일로초 청망분교장을 방문해 '2030교실'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중교통 현장 소통에는 나광국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과 박재현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보훈 무안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농어촌학교에서..

  • 함평군, 원도심 활성화 '박차'…718억원 투입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전남 함평군이 원도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나비어울림센터 3층 영상교육실에서 '함평읍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공동체 거점시설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도시재생 주민거점공간 운영컨설팅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 △게스트하우스 관리기..

  • 보성에 전통문화 계승할 전남 한복문화 창작소 개소

    전남도는 지난달 29일 보성에 전통을 잇고 미래를 창조하는 새로운 거점이 될 한복문화 창작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에 다섯 번째 조성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복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융합형 공간을 조성해 지역 중심 한복문화 활성화 거점 기반을 마련하고 한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 부안청자박물관-단국대 도예과, 부안청자산업 활성화 등 '맞손'

    전북 부안청자박물관이 부안청자산업 활성화와 청년도예과 유치 및 전문도예 인력 양성 기반마련에 나섰다. 1일 부안군에 따르면 최근 부안청자산업 활성화와 청년도예가 유치 및 전문도예 인력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단국대학교 도예과 및 부설연구소인 한국전통도예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자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도자산업 육성 협력, 지역 청자공예 문화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공모사업 추진, 지역..

  • 나주시, 영산강 정원 초석 마련…벤치기부 프로젝트

    전남 나주시가 영산강 정원의 초석을 마련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을 슬로건으로 추진했던 영산강 정원 벤치 기부 프로젝트가 각계각층의 뜨거운 관심과 기부 가운데 성공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시행했던 '벤치 기부 프로젝트'(Give us a bench!)를 통해 영산강 정원 일원에 총 43개의 벤치를 설치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과 향우, 지역 상가 등으로부터 나무·돌 소재 벤치를 비롯한 각종 정원..

  • 장세일 영광군수, 양돈농가와 지역사회 상생하는 축산모델 구축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는 미생물 활용과 같은 과학적 접근을 통해 농가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장 군수가 지난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흙과 생명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축산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영광군이 협력한 행사로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

  • 고창군,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유공 표창·새해 발전 다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결산하며 새해 체육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고창군체육회는 지난 28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2024 고창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읍면체육회장, 종목별체육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공로패 수여, 축사, 영상시청 순으로 진행했고 2024년 고창군체육을 정리하고 2..

  • 이구성 해군 3함대 사령관 취임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상승함대' 구현

    제31대 해군 3함대사령관에 이구성 제독이 29일 취임했다. 제31대 해군 3함대사령관으로 새롭게 취임한 이구성 제독은 취임사를 통해 "상승함대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해역 방어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충무공의 호국정신과 역대 사령관께서 이룩하신 상승의 전통을 이어받아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상승함대'를 구현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 사령관은 지휘중점으로 '완벽한 책임해역 방어',..

  • 유의식 완주군의장 '전북자치도지사 일방적 통합 추진' 규탄

    전북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29일 개회한 제289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김관영 도지사의 일방적 완주전주 통합 추진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유 의장은 "지난 6개월 동안 군의회의원 전원은 오직 주민을 위한 통합 논의여야 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완주전주통합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의 자주권 문제와 균형발전에 대한 논의로 확장돼야 함을 강조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관영 도지사가 지난 7월에는 전주시와..

  • 최용수 군의원 '순창군 인구감소 해결·지역 활력 증대 방안' 제시

    전북 순창군의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대를 위한 방안이 군의회 차원에서 제시됐다. 순창군의회 최용수 의원은 29일 제290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순창군의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최 의원은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인구 격차가 심화되어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인구감..

  • 순창군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회…예결산특위 구성

    전북 순창군의회는 29일 2025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위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개회한 순창군의회는 순창군수으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예산안과 출연금 및 기금운용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의 시정연설 및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번에 제출된 2025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보다 184억 증가한 5293억원으로 순창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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