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주, 신규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예정지 '서귀포 상천리' 최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신규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 최적지로 서귀포시 상천리가 최종 선정됐다.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11명과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입지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른 의견서 접수 상황과 설명, 반영 여부에 대한 논의,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 제주도, 제주우도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 사업예정자 지정 최종 반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제주우도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시행예정자 지정 신청'을 최종 반려 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우도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185억 원을 투입해 우도와 제주본섬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시점부인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와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경계지 일원에서 종점부인 우도면 천진항까지 4.53km 길이의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를 설치·운영하는 계획이다. 당초 우도해상케이블카는 시·종점부 승강장..

  • 제주, 교통문제 해결위한 '트램' 도입 검토...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교통문제 해소와 청정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에 들어갔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철도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수행하며, 5억 원을 들여 내년 9월 1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내 트램 도입 타당성이 있는 노선을 검토·분석해 노선 대안별 사업 추진 가능 여부와 현재 진행 중인 기술개발 현황·계획을 고려한 적정 차량시스템(수소 등)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 제주, 청년정책 직접 설계하고 참여하는 환경기반 마련

    제주 청년들의 문화공간 확대 및 도내 교육기관과의 연계가 강화된다. 제주도는 '우리들의 난리-블루스'라는 주제로 16~20일 제주청년센터를 비롯한 도 전역에서 '2022 제주청년의 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청년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활동..

  • 제주, 환경보건계획 수립추진...22일 협력 거버넌스 2차 회의 및 중간보고회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환경보건계획(2023~2030년) 수립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의견 수렴을 위한 '제주지역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2차 회의 및 중간보고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무원, 유관기관, 환경단체, 시민단체, 언론기관, 학계 전문가, 전문가 자문그룹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위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의 추진과제와..

  • 제주포럼, 4·3트라우마 지표 개발·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제주 선언문 발표

    제주포럼 폐막과 함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제주선언문'을 통해 4·3의 세계화를 천명하고, 생명의 존엄성과 평화·인권정신이 살아 있는 '지구촌 생명공동체'로 함께 나아갈 것을 제안했다. 오 지사는 이날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마지막 일정인 4·3세션에서, "'트라우마 회복지표(TRI)'를 개발하고 역사적 비극을 평화로 승화시켜 치유해가는 세계적 선도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지난 70여 년간 역사..

  • 제주도, 미래 신산업 발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국제협력 제안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17회 제주포럼을 찾은 해외인사를 잇따라 만나 제주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14일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캐나다의 마크 가노 하원의원(전 외교부 장관), 유엔 파우 우 상원의원, 박경애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정치학 교수를 만나 민간우주항공과 교육, 의료서비스 발전에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캐..

  • 제주, 2010~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6860억원 거둬...상위 10개 법인 3000억 납부

    제주특별자치도는 2010년부터 2022년 7월말까지 제주도내 법인 및 도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이 제주에 납부한 법인지방소득세가 총 686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납세의무 법인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지방세로 과세표준액에 따라 1~2.5%의 차등 세율이 적용되며 법인세 납부세액의 약 10%를 차지한다. 납부세액은 2010년 186억 원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9년 992억 원을 정점으로 감소하다가 올해는 69..

  • 제주, 국내 최대 워케이션(Work+Vacation) 성지 '눈길'

    국내 최대 휴양지 제주에서 원격근무와 지역 체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13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9월 13일부터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2 제주 워케이션(Work+Vac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말 서울에서 진행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2022 Travel Showcase)'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였던 워케이션에..

  • 제주포럼, 기후·생태위기 극복 위한 '생태법인' 제도 도입 모색

    기후·생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생태법인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이 제17회 제주포럼에서 논의된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5시 1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기후생태위기 극복을 위한 자연과 인간의 공존 모델: 제주의 생태법인 모색을 중심으로' 세션이 열린다. 생태법인(Eco Legal Person)은 사람 외에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자연환경이나 동식물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로 기업에 법인격을 부여..

  • 제주, CCTV 1만 4000여대 동원 태풍 '힌남노'에 선제 대응...실시간 관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내 CCTV 1만 4000여대를 총동원해 실시간 관제 강화로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1시경 제주 동부지역 약 30km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600mm 이상의 집중호우와 초속 50~60m의 강풍을 예측하고 있다.제주도는 2일부터 6일까지 재해위험지구, 상습침수지역, 해안가, 항·포구, 각종 도로시설물, 간판 등 도내 전 지역 태풍 취약지 및 취약시설..

  • 제주, 태풍 '힌남노' 대비 5일 오후 10시 이후 '심야버스' 운행 임시중단...14개 노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도민 안전을 위해 5일 오후 10시 이후 심야버스 운행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태풍인 힌남노가 제주를 가장 가깝게 지나는 시점은 6일 오전 1시께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심야버스 주 이용자는 학생들로, 이날 학교 휴교 및 원격수업 전환으로 이용자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심야버스 운행 임시 중단에 대해 제주도내 방송사..

  • 제주,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제주포럼' 개최...도시간 연대·협력 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14일부터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주포럼에서 교류 업무협약, 음악교류전, 주한대사 초청투어 등 다채로운 국제교류 활동이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포럼 기간에 미국 메릴랜드 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제주포럼에 참석하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지사는 오영훈 지사와 '제주-메릴랜드 간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와 메릴랜드는 문화, 교육,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

  • 제주, 태풍 '힌남노' 직접 영향권 '최고단계 대응태세'...24시간 비상대기 근무

    강력한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5일 제주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제주도 재난당국이 비상 최고단계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비상 최고단계인 3단계 대응 태세에 돌입하고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제2차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 오 지사는 6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가 태풍이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도는 24시간 비상 대기 근무를..

  • 제주, '15분 도시 제주' 연계 생활문화 기반 구축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15분 도시 제주'와 연계해 읍·면 지역 생활권 중심의 생활복합문화공간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활문화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문화시설 기반 부족으로 지역 간 문화격차 및 불균형이 일어나는 읍·면 지역에 '15분 도시 제주'와 연계한 생활문화 기반을 구축해 도민들의 문화 활동과 향유권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2022년부터 202..
previous block 31 32 33 34 3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