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 아웃2' 500만 고지 눈 앞…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영화 '인사이드 아웃2' '탈주' '하이재킹'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톱3에 선정됐다.27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에 따르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한 '인사이드 아웃 2(14.9%)'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

  • 파산 선고 받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종상 영화제, 정상 개최할 것"
    한국영화인총연합회(영총)가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2월 제60회 대종상 영화제의 정상 개최 의지를 밝혔다. 앞서 영총은 지난해 12월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아 영화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양윤호 영총 회장은 이장호 영화제 위원장을 비롯해 시나리오작가협회와 한국영화기술단체협의회,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한국영화배우협회 등 단체 소속 영화인들과 함께 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총은 현재 회생법원의 절차를 충실..

  • 전도연X임지연 '리볼버', 8월 7일 개봉 확정
    전도연·임지연 주연의 새 영화 '리볼버'가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임지연은 '수영'와 함께 하는 인물로, 조력자인지 감시자인지 정체가 모호한 '정윤선' 역을 연기한다. 또 지창욱은 '수영'이 출소하면 돈을 주기로 한..

  • 할리우드 '고맙다 애니메이션!'…'인사이드 아웃 2' 이어 '슈퍼배드 4'도 대박 조짐
    애니메이션이 올 상반기 '돈 가뭄'으로 힘들어하던 할리우드에 단비를 내리고 있다. 디즈니·픽사의 '인사이드 아웃 2'에 이어 일루미네이션의 '슈퍼배드 4'가 대박급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27일 '슈퍼배드 4'의 한국 배급을 맡고 있는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영화 전문 매거진 '박스오피스 프로'(Boxofficepro.com)는 '슈퍼배드 4'의 미국 등 북미 지역 오프닝 스코어를 적게는 6000만 달러(약 835억..

  • 코믹 호러 '핸섬가이즈', 아시아 16개국 선판매
    코믹 호러물 '핸섬가이즈'가 아시아 16개국에 선판매됐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인 뉴(NEW)가 27일 전했다.NEW에 따르면 '핸섬가이즈'의 상영 판권을 사 들인 아시아 국가는 호주·뉴질랜드·인도네시아·대만·캄보디아·말레이시아·브루나이·베트남·일본·홍콩·마카오·인도·몽골·싱가포르·필리핀·태국 등이다. 앞서 '핸섬가이즈'는 미국 등 북미 지역에 선판매됐고, 제57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이들 국가 중 대만은 "독보적인 컨셉과..

  • 할리우드 화제작, 올 상반기 부진 딛고 대반격 나섰다
    할리우드 화제작들이 올 상반기 부진을 딛고 다음달까지 한국 극장가에서 흥행 성공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한국 영화는 이렇다 할 기대작들이 보이지 않아 당분간 주도권을 내주게 생겼다.열 세 살 소녀의 사촌기 성장통을 따뜻하게 그린 '인사이드 아웃 2'가 상영 2주만인 지난 25일까지 누적 관객 433만9700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 흥행 배턴을..

  • 강동원·유태오, 美 아카데미상 투표 자격 얻는다
    배우 강동원과 유태오가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신입 회원으로 초청됐다. AMPAS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신입 회원 초청자 487명의 명단에 따르면 두 배우 외에 지난 3월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감독상 후보에 올랐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유태오와 호흡을 맞춘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와 셀린 송 감독, '헤어질 결심'의 영화음악을 맡은 조영욱 음악감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들..

  • 문제적 거장 '라스 폰 트리에 감독전' 포스터, 오늘(26일) 공개
    문제적 거장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데뷔 4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전'이 다음달 10~23일 CGV아트하우스에서 열린다. 개최에 앞서 26일 공개돤 이번 행사의 포스터는 유머러스하고 감각적이며 독창적이면서도 강렬한 그의 전작들을 떠올리게 한다. 또 그래피티 효과로 완성한 타이틀 속에는 불·번개·나비·사랑 등과 같은 모티브가 숨겨져 있어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007 골드핑거' '와일드 번..

  • 정수정X장동윤, 제28회 BIFAN 개막식 사회 '입맞춤'
    배우 정수정과 장동윤이 다음달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의 사회자로 나선다고 영화제 측이 25일 밝혔다.걸그룹 에프엑스로 활동할 당시 크리스탈이란 예명으로 익숙한 정수정은 영화 '거미집'으로 지난해 말 제28회 춘사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장동윤은 지난해 BIFAN 엑스라지 섹션을 통해 첫 연출작 '내 귀가 되..

  • [인터뷰] '삼식이 삼촌' 끝낸 송강호 "'묵직하게 정주행할 수 있는 작품"
    "드라마요? 너무 재미 있어서 또 하고 싶어요."배우 송강호(57)는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마친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삼식이 삼촌'은 송강호가 데뷔 35년 만에 처음 출연한 드라마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됐다. 모두가 배고팠던 1950년대에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려는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 [시네마산책] 폭소보다 실소를 유발하는 '핸섬가이즈'
    폭소와 실소는 엄연히 다르다. 폭소와 달리, 실소는 거듭될수록 뒷맛이 개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내가 저걸 보고 웃고 있나' 싶은 자괴감마저 들게 한다. 따라서 코미디물이라면 당연히 폭소를 지향하되 실소는 지양해야 한다.26일 개봉하는 '핸섬가이즈'는 공포영화의 외피를 둘러싸고 있지만, 코미디에 더 많은 무게를 두고 있다. 악령이 갇혀있는 숲속 외딴집을 배경으로 피칠갑과 사지절단이 난무하는 와중에도, 주인공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캐릭..

  • 허진호 감독 '보통의 가족', 타이베이영화제 폐막작 선정
    허진호 감독의 신작 '보통의 가족'이 제26회 타이베이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25일 밝혔다.하이브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영화제 폐막일인 다음달 6일 현지에서 공개될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설경구·김희애·장동건·김수현 등이 출연했으며 앞서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우디네 극동영화제,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 영진위, 독립영화 매칭 워크숍 '퍼스트링크' 선정작 공모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다음 달 1일부터 인디그라운드의 독립영화 매칭 워크숍 '퍼스트링크' 작품을 공모한다.24일 영진위에 따르면 신작 독립영화의 배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진위가 창작자와 배급사의 만남을 주선하는 사업인 '퍼스트링크'는 4회째를 맞은 올해부터 창작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참여 조건을 변경하고 선정작도 늘렸다. 1편 이하의 장편 영화를 연출한 신인 창작자만 지원할 수 있었던 이전과 달리,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 디즈니·픽사 애니 '인사이드 아웃 2', 2년만에 '1000만 외화' 가볼까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2년만의 1000만 외화 등극을 노린다.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개봉 12일째인 전날 하루동안 59만3580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독주하며 누적 관객수 411만4475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올해 개봉한 국내외 작품들 가운데 '파묘'(1191만2940명)와 '범죄도시4'(1149만2094명)에 이어 흥행 3위에 해당되는 성적이다. 외화로는..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 박세리를 통해 본 '가족끼리 왜 이래'
    다큐멘터리 '휘트니'를 보면 팝의 '원조 디바' 휘트니 휴스턴을 죽음으로 몰고 간 장본인들 중에는 동료 가수였던 전 남편 바비 브라운 말고도 의외로 꽤 여러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특히 혈연지간 가운데 많았는데, 백보컬인 어머니가 유명 가수들의 투어 참여로 집을 비우는 동안 두 친오빠는 열 여섯 살 여동생에게 처음 마약을 가르쳐주고 술 마시는 법을 알려줬다. 이들 중 휘트니의 투어 매니저이자 작곡가로 활동했던 마이클은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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