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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니 넘은 소토, 메츠와 1조원 넘는 계약

    오타니 쇼헤이(30ㆍLA다저스)의 몸값을 넘는 선수가 탄생한다. 주인공은 강타자 후안 소토(26)다. 8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전문채널인 ESPN에 따르면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소토는 메츠와 15년 7억6500만 달러(약 1조980억원) 계약 체결을 잠정 합의했다. 소토가 보장받게 되는 돈은 지난해 10년 7억 달러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의 신기록을 1년 만에 뛰어넘는 것이다. 소토는 인센티브까지 포함해 15년 동안 최대 8억..

  • 한강,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메달' 건다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 메달을 목에 건다. 스웨덴 한림원에 따르면 '2024 노벨상 시상식'이 오는 10일(현지시간) 오후 4시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상징인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11일 오전 0시부터다. 시상식에서 한강은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이 건네는 메달과 노벨상 증서(diploma)를 받을 예정이다.시상식이 열릴 콘서트홀에는 시상식의 상징인 '블루 카펫'이 바..

  • 목숨 건 OX 퀴즈가 돌아왔다!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 초읽기 돌입

    목숨을 건 놀이가 다시 시작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공개가 본격적인 초읽기에 돌입했다.넷플릭스는 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 2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오는 26일 시즌 2의 공개에 앞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즌 1에 이어 다시 연출과 각본을 맡은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이정재와 이병헌, 임시완·강하늘·위하준·박성훈·박규영 등 제작진과 출연진이 대거 참석했다...

  • “나를 비난하라” 5호 골에도 고개 숙인 손흥민

    시즌 5호 골(정규리그 4호 골)을 넣었지만 손흥민(32·토트넘)에게는 기쁨보다는 실망이 컸다. 토트넘이 첼시에 역전패를 당한 데 대해 주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 손흥민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 잉글랜드프로축구(EPL)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첼시와 홈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풀타임을 뛰며 후반 추가시간 시즌 5호 골을 넣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2-0으로 앞서다 3-4로 역..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복싱은 정직하다"

    세계 정상은 누구나 기억한다. 세계 정상에 오르지 못하면 잊히기 쉽다. 그래서 애틋하다. 복서 이기준은 그야말로 세계 정상 일보 직전에서 분루를 삼켰다. - 자기 소개 부탁한다. "1980년대 주니어 페더급 세계 랭커 이기준(58)이다." - 언제 복싱을 시작했나. "안양 관양중 3학년 때다. 인천체고, 상무에서 아마추어로 43승 7패를 기록하고 프로로 전향했다." - 복싱 팬들은 1990년 8월 18일 이천 군민체육관에서 폴 뱅키(미국)..

  • 무민과 함께 핀란드 사우나, 캐리비안 베이 '윈터 스파 캐비' 가동

    캐리비안 베이가 올겨울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했다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9일 전했다. 윈터 스파 캐비는 지난 6일 가동을 시작해 겨울을 따뜻하게 데우고 있다. 윈터 스파 캐비는 핀란드 인기 캐릭터인 무민 가족이 겨울 여행을 왔다는 스토리로 꾸며졌다. '메인 스폿'은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 어드벤처 스파 지역이다. 편백나무(히노끼) 노천탕 3개존에서 몸은 따뜻하고 머리는 시원하게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올겨울에는 핀란..

  • 비춰 케이지 '소속사 학대' 주장에 JYP "과장된 내용 유감"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의 미국인 멤버가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JYP) 직원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JYP가 유감 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JYP는 9일 미국 현지법인인 JYP USA 성명으로 "비춰의 미국인 멤버인 케이지(KG)가 허위 및 과장된 내용을 외부에 일방적으로 공표하며 소송이란 방식을 택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본 사안으로 비춰의 다른 멤버들과..

  • 감리교 선교지 자산 공공성 강화 나선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가 선교지 자산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감리교는 필리핀 열방선교교회(All Nations Mission Church·ANMC)와 선교지 자산 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교지 자산이 선교사 개인이나 특정 단체의 소유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고 관리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선교지 자산은 감리교 선교국 산하에 두고 열방선교교회가 관리하며 자산의..

  • 10언더파 맹타 윤이나, LPGA 진출 8부 능선 넘어

    윤이나(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 통과에 바짝 다가섰다. 윤이나는 8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계속된 2024 LPGA 투어 Q시리즈 최종전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 등으로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쳤다. 가장 중요했던 라운드에서 최고의 스코어를 작성한 윤이나는 중간 합계 14언더파 272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마켓, 정부 해외홍보 달력에 수록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이 발행하는 2025년 해외홍보 달력에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 마켓'이 수록됐다고 서울관광재단이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 마켓이 이번 홍보 달력에 포함된 것은 서울 겨울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달력은 올해 연말까지 아시아, 유럽, 미주,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5개 재외 한국문화원과 7개 한국문화홍보관을 비롯한 국내외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에게 순차적으로..

  • 디즈니 애니 '모아나 2', 2주 연속 주말 극장가 석권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2'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 2'는 지난 6~8일 사흘간 61만402명을 불러모아 주말 관객수 1위를 달리며,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220만5196명으로 늘렸다. 디즈니의 63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섬마을 소녀 '모아나'의 모험과 도전을 다룬 이 작품은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에서만 3억달러(약 4272억원)를..

  • 김주형 PGA 우즈 주최 대회 준우승…셰플러 정상

    김주형이 시즌 막바지 타이거 우즈 주최 이벤트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주형은 8일(현지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김주형은 이로써 첫날 부진을 딛고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에 올랐다.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만 무려 9개를 몰아친 세계랭킹 1위..

  • 손흥민, 첼시 상대로 시즌 5호 골 폭발

    지난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손흥민(32·토트넘)이 강호 첼시전에서 시즌 5호 골을 넣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역전패를 당하며 최근 부진의 사슬을 끊지 못했다. 손흥민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 잉글랜드프로축구(EPL)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첼시와 홈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풀타임을 뛰며 후반 추가시간 시즌 5호 골을 넣는 등 활약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2-0으로 앞서다 3-4로..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9일

    쥐띠 36년 몸 상태가 안 좋으면 편히 쉰다. 48년 작은 것에 집착하면 도리어 큰 것을 놓친다. 60년 잘 안다고 쉽게 믿어선 안 된다. 72년 금전 부탁은 거절해야 한다. 84년 뜻을 가져야 일이 성사된다. 96년 바라는 일이 이뤄지지 않는다. 소띠 37년 얼굴이 마침내 밝아진다. 49년 금전 문제로 인한 다툼이 예상된다. 61년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면 길하다. 73년 생활이 나아지니 얼굴에 생기가 돈다. 85..

  • 참사는 피했다...전북, K리그1 잔류

    전북 현대가 벼랑 끝에서 살아남았다. 전북 현대는 8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서울 이랜드를 2-1로 꺾고 극적으로 K리그1에 잔류했다. 지난 1차전 승리(2-1)로 이날 무승부만 해도 잔류할 수 있었던 전북은 전반 막판 이랜드의 브루노 실바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먼저 위기를 맞았다. 1·2차전 합계 동점으로 연장에 돌입하거나 한 골만 더 얻어맞으면 강등될 수 있는 상황에서 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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