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발표 예정
    KCI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결과를 내년 2월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본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될 권리,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 등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생활의 질적..

  • 해수부, 자율운항선박법 시행령 제정…기본계획 수립 추진
    해양수산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추진한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자율운항선박법) 시행령 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자율운항선박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운항시스템에 접목하는 것으로, 2032년 기준 세계시장 규모가 1805억 달러(약 26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 신산업이다.이번 시행령 마련은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자율운항선박의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절차 및 내용 △성능..

  • 롯데, 헬스케어 법인 청산…"시니어 분야로 방향 바꾼다"
    롯데가 헬스케어 전문 기업 롯데헬스케어를 청산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에 힘을 싣는다. 24일 롯데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롯데헬스케어 법인 청산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롯데헬스케어는 내년 상반기 중 청산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2022년 4월 롯데지주에 700억원을 출자 받아 설립된 롯데헬스케어는 사업을 개시한 지 3년 여 만에 청산하게 됐다.롯데는 헬스케어 시장 환경과 사업 방향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개인맞춤형 디지털 헬스케..

  • 엔비디아 젠슨 황, 8년 만에 CES 무대 오른다…삼성·SK하이닉스도 출격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다음 달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및 기술 전시회 'CES 2025'에 8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삼성전자, SK, LG전자 등 국내 대표 기업들도 CES를 찾는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내년 1월 7일(현지시간·이하 동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기조연설을 펼친다. 지난 2017년 자율주행 기술을 주제로 한 무대 이후 8년 만이다...

  • 연말 맞아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기업들
    연말을 맞아 기업들이 보육 시설과 장애 아동 등에 기부를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로봇청소기 브랜드 에코백스(ECOVACS)는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강릉 소재 보육시설과 원주 아동 센터에 자사의 로봇청소기 '디봇 X5 프로 옴니'를 각 5대씩 총 10대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진행됐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

  • 신용보증기금, 코트라와 혁신기업 해외 진출 지원 맞손
    신용보증기금은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 본사에서 코트라와 '혁신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보의 금융·비금융 지원 제도와 코트라의 해외사업을 연계해 혁신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스케일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진출 추진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확보를 위한 해외 전시회 참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 컨퍼런스 참가 △글로벌 대기업과의..

  • 성균관대-카이스트 탄소중립연구센터 성과 발표회 '성료'
    성균관대학교의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SKKU(성균관대학교) 탄소중립 공동연구센터는 1단계(2022년~2024년) 센터 현황 보고 및 세부사업 성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지난 11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태성 성균관대 공과대학 학장, 전영민 KIST 첨단소재·시스템연구본부장, 정경윤 지속가능미래기술연구본부장, 박남규 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 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

  • 안정화하는 유럽노선…티웨이항공, 장거리 강자로 굳히기
    티웨이항공의 유럽 운항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올해 하반기 대한항공으로부터 유럽 4개 노선을 이관받은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긍정적 평가도 이어지면서다. 운항 초기에는 결항 등도 자주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고객 불만 사례도 줄어들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대형 기재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인 운항에 나서는 한편, 새로운 노선 확대로 '장거리 항공사' 이미지를 굳힐 계획이다. 일각에선 이를 위해서 확실한 경영권 확보가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

  • "10주년 보상 쏟아지네"...검은사막, 지금이 가장 완벽한 시작점
    지금이 ‘검은사막’을 새롭게 즐길 절호의 기회다.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펄어비스의 대표 MMORPG ‘검은사막’이 기념 시즌 서버를 전면 개편하며 이용자들에게 역대급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 ‘검은사막’을 플레이했던 복귀 이용자는 물론,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신규 이용자에게도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우선 펄어비스는 10주년을 기념해 ‘시즌 서버’를 전면 업그레이드한 ‘시즌 : DREAM’을 오..

  • 전세자금대출 보증의 '역설'…"보증 1% 늘면 전셋값은 2% 상승"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제공하는 전세자금대출 보증이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은 낮춰주지만, 이와 동시에 전셋값 상승을 부추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토연구원은 24일 발간한 '전세자금대출 보증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자금대출 보증 공급 규모는 2019년 66조5232억원에서 지난해 104조8815억원으로 5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또 연구원의 조사 결과 보증 규모의 증가는 주거비 감소 효과를 불러왔다..

  • "반등 신호탄 쏜다" 새 수장 맞은 면세업계, 위기 극복 묘안은 '3사 3색'
    올 한 해 한파를 맞아온 면세업계가 새로운 수장을 들이며 반등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들 기업은 재무통부터 HR 전문가, 유통업계 베테랑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며 각자만의 전략으로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방침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면세점 중 3사(롯데·신라·현대)는 올해 인사에서 나란히 대표를 교체했다. 이들 기업 모두 3분기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수익성 악화의 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그중 신라면세점은 당장의..

  • 연말시즌 공략 속도 내는 치킨업계 빅3…프로모션 총력전
    치킨업계가 프로모션에 나서며 연말 시즌 공략을 강화한다. 쿠폰 증정 등을 통해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업계의 계획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bhc는 제주도 내 총 38곳의 bhc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동글락바삭치킨'을 출시하고, 내년 2월 23일까지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bhc 관계자는 "동글락바삭치킨은 지난 2월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와 제주지역 가맹점주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 제주 지역을 위..

  • 서울관광재단, 소아청소년 환자 지원 기부금 전달
    서울관광재단이 소아청소년 환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관광재단은 전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길기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1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어린이 병원 학교 운영 및 저소득층 소아 환자 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서울관광재단은 환아들을 위해 사내 밴드 동아리인 5:59의 기념공연과 마술쇼, 선물증정 등 크리스마스 기념 행사를 열었다. 50명의 환아를 대..

  • 與, 野 한덕수 탄핵 엄포에 "정부 붕괴시키겠다는 선언"
    국민의힘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장관 5명의 탄핵을 시사한 데 대해 "대한민국의 무정부상태를 기획하고 있다는 '자백'이자 민주당의 지시에 따르라는 '협박'"이라고 비판했다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를 붕괴시키겠다는 선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서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민생을 위한 국정안정협의체는 빈말에 불과하고, 오로지 자신의 방탄과 대선 야욕을 위해선 국정 안정과 대한민국 대외신인도 따..

  • 경기 불황에…성탄절·연말인데도 술자리 안 하는 20대들
    크리스마스 등 연말 시즌이 다가왔음에도 비용 부담이나 아르바이트 등을 이유로 Z세대 대부분이 예년과 달리 특별한 계획을 정하지 않거나 집에서 쉬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Z세대 913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연말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6.1%가 별다른 계획이 없으며,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이들도 집에서 휴식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한 사람들은 그 이유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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