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사내 소통 강화 나선다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

에스원은 6일 '랜선 가족초청 행사'를 진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해 소통하고 있다.

에스원이 사내 소통 강화에 나섰다.

에스원은 6일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페스티벌은 밀레니얼+Z세대(MZ 세대)와 소통 강화를 위한 온라인 행사부터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에스원 임직원들을 위한 뉴트로(New+Retro) 콘셉트의 오프라인 행사와 임직원 가족에게 회사의 업(業)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한 '인재개발원 오픈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에스원 온라인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인재개발원 오픈 투어, 오프라인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가족 1400명이 참석했다.

에스원은 지난 9월 28일 한마음 페스티벌 사전행사로 임직원 가족들의 '방구석 댄스 경연 대회'와 '이(e) 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방구석 댄스 경연 대회는 인터넷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인 MZ 세대들을 겨냥한 행사이며 e스포츠 대회는 전체 임직원 가운데 64%를 차지하는 MZ세대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종목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사회에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는 업의 특성상 임직원 스스로의 자부심과 가족들의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족 초청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모든 활동에 주목 받는 리딩 기업으로서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업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