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함평나비쌀 18t 프랑스 수출…유럽시장 진출 첫발

    '함평나비쌀'이 6일 프랑스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함평군은 6일 프랑스 현지 유통업체 에이스 푸드와 나비쌀 10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하고, 학교면 소재 함평나비쌀공동사업법인(RPC)에서 함평나비쌀 18t의 수출선적식을 개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나비쌀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을 진출해 세계 속에 함평군 농특산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글로벌한 유통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K푸드 HC(Hampyeong County)'라..

  •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예술인들의 의견 '정책 반영·지원방안' 마련할 것"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는 예술인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6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박병래 의장은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지역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 및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예술인들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예술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병래 의장은 "부안의 문화예술..

  • 전남교육청, ‘학생 중심의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전남도교육청이 5~6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자 연찬회'를 갖고 학생 중심의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의지를 다졌다. 전남교육청은 교육복지사, 프로젝트조정자,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 체계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 문화·체험, 심리·정서 등..

  • 전남농기원-중국 윈난성농업과학원, 농업발전과 기술혁신 도모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중국 원난성농업과학원과의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농업 발전과 기술 혁식을 도모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중국 윈난성농업과학원과 농업과학기술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양국은 최신 농업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특히 지역 특화 작물인 커피, 차, 아열대 과일, 시설원예 등을 중심으로 한 기술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윈난성의 차와 커피 산업 발전 사례를 벤치마킹해 국내..

  • 남원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독려'

    전북 남원시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독려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 인플루엔자 접종률은 12월 3일 기준 65세 이상 84%, 13세 이하 어린이는 61.6%를 달성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46주차-11.10.~16.)에 따르면, 독감 유행은 통상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11월 말에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면서 급격하게 바이러스가 퍼지게 된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

  • 순창군, 아동행복수당·아이돌봄센터 운영 등 지역특화사업 '호평'

    전북 순창군의 아동행복수당, 아이돌봄센터 운영 등 지역특화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순창군은 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순창군은 최우수상을, 경북 성주군과 광주 남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른 2023년도 추진실적을 종합..

  • 전주시의회, 2조7천억 규모 내년 예산안 심사 '돌입'

    전북 전주시의회가 올해 2회 추가경정 및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전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심사 활동에 들어간다. 6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송영진 위원장 등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올해 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 활동을 펼친다.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예산안에 대한 심사는 오는 17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올해 2회 추경은 2조7114억6600여 만..

  • 완주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참가자 모집

    전북 완주군이 내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내년 1월 7일 고추재배 기술교육을 시작해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계획 인원은 410명으로 10개 과정이다. 교육은 식량작물(벼, 감자, 콩 재배기술), 채소(고추, 양파, 마늘, 딸기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과수(배, 사과의 주요재배기술)다. 교육은 현장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강사는 조명철 前..

  • 진안군·학교급식지원센터, 영양듬뿍 '건강드림(Dream)' 꾸러미 보급

    전북 진안군은 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드림 꾸러미'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 75가구를 대상으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 꾸러미를 제공해 성장기 편식 예방 및 발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드림스타트와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사전에 회의를 통해 꾸러미 품목, 보급 시기 및 방식 등을 논의했으며 꾸러미 제작부터 발송까지 진안군..

  • 2024 임실 산타축제, 대형 눈썰매장 '첫선'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2024 임실 산타축제'가 올해 더욱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산타축제 기간인 3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1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올해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으로 기간을 대폭 늘렸다. 이에 맞춰 올해에는 처음으로 이벤트 광장에서 선보여지는 높이 5m 길이 50m의 대형 눈썰매장을 조성한다. 눈썰매장은 5세 이상 어린..

  • 익산 용안생태습지, '생태관광지'로 재탄생된다

    전북 익산 용안생태습지가 생태친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도비 약 42억 원을 포함한 8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생태관광 사업은 우수한 자연자산을 보유하고 환경·기능적 보전 가치가 있는 지역을 지정해 생태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자연생태적 가치 △생태적 시설 설계 △환경·지역문화의 이해 △지자체 추진의 의..

  • 익산 제일건설 최종 부도…법정관리 신청

    전북 익산 향토기업인 ㈜제일건설이 최종 부도처리 됐다. 전북을 대표하는 중견건설업체인 제일건설은 전북지역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순위 4위다. 6일 익산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제일건설은 지난 2일 7억여 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법원의 법정관리 여부에 관한 최종 판단은 약 한 달 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말 기준 자본금 70억 원, 매출액 1743억 원, 영업이익 41억 4000만..

  • 경북교육청, 내년부터 계약서류 한장이면 OK…"연 3억 절감"

    경북교육청이 계약체결 시 제출 서류를 기존 10종에서 1종으로 간소화한다. 이로인해 연간 3200여만원,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서는 2억8000여만원의 경비가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교육청은 계약체결 때 제출해야 했던 10종의 서류를 1종으로 통합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계약 상대자가 계약보증금 지급 각서, 청렴서약서, 안전 보건관리 준수 서약서 등 10종의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했으나 간소화로 내년부터 '계..

  • 장수군 '2025년 특화작목 육성 지원사업'·접수

    전북 장수군은 내년 1월 10일까지 영농자재 지원신청을 받는다. 6일 군에 따르면 '2025년 특화작목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의 농산물 기반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지원 대상은 고추, 버섯, 상추, 수박, 오이 5개 주요 품목의 23종 자재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 육성 품목에 대해 묘종(배지 등), 지주자재, 관수자재, 멀칭자재 등 필수 영농자재를 재배농가에 지원하며 총 비용의 50%를 보조할..

  • 전북 농촌유학, 전국적 관심 속 '쑥쑥'…순창·임실·진안 '인기'

    전북 농촌유학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125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27명, 경기 60명, 광주 11명, 인천 7명 등 수도권과 전남 7명, 충남 4명, 대전 3명, 부산 2명 등 전국에서 농촌유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 학교는 순창, 임실, 진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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