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오세훈 "일자리 예산 1030억원 증액…경제 살리기 예산 늘릴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자리 예산 1030억 원 증액을 포함해 경제 살리기 예산 역시 최대한 늘려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현장에서 뛰는 경제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해 외신을 통한 메시지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줄 것, 행정과 현장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것, 프랜차이즈 사업자와 가맹점주..

  • 서울시, 전기차 급속충전기 통합관리… 제조사별 고장코드 표준화

    그동안 사업자별로 개별 운영돼 온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앞으로 서울시가 통합관리하고 충전소 정보 제공도 업그레이드한다. 실시간 충전 정보를 3분 이내 제공하고, 고장 등으로 인한 신고창구를 통합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잦은 고장으로 인한 전기차 차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서울형 급속충전기 통합관리 체계 및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기준 서울 시내 전기..

  • 아리수 현장교육센터, 648명 전문가 양성…시설관리 전문성↑

    서울 아리수 현장교육센터가 지난 3월 개관 이후 서울아리수본부의 1868명 직원 중 648명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약 직원 3명 중 1명이 교육을 이수한 수치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내 조성된 아리수 현장교육센터에서 15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아리수 현장교육센터는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내 조성된 8000㎡ 규모의 상수도 실습 교육장이다. 단전과 누수 등으로 인한 실제 현장의 단수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 [구청장은 지금] 마포 박강수 "최고의 노인복지는 결국 일자리"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동네 어르신들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지역사회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마포구는 36만 인구 중 65세 이상 주민이 8만 3000명에 달한다. 홍대입구·합정·상수 등 젊은이들이 가득한 이미지를 가진 마포조차도 5명 중 1명 이상이 '노인인구'로 분류되기에 박 구청장은 취임 이후부터 지속적인 관리와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다. 어르신들의 외로움,..

  • 오세훈, 비상경제회의 개최 "일자리 예산 조기 집행…일자리 41만개 공급"

    계엄 사태 여파로 경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의 안전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일자리 예산 조기 집행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0일 시청 기획상황실에서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최근 정치적 혼란 상황으로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시민들의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소비가 위축되면 실물경제가 아화될 수밖에 없고 낸수 부진이 자칫 장기화할..

  • 전기차 차주 불편 줄어드나…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인증제' 도입

    그동안 사업자별로 개별 운영돼 온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앞으로 서울시가 통합관리하고 충전소 정보 제공도 업그레이드한다. 실시간 충전 정보를 3분 이내 제공하고, 고장 등으로 인한 신고창구를 통합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잦은 고장으로 인한 전기차 차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서울형 급속충전기 통합관리 체계 및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기준 서울 시내..

  •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비아파트 신축·리모델링 쉽게

    앞으로 서울시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개인주택들의 신축과 리모델링 등이 지금보다 수월해진다. 서울시가 용적률 등 건축기준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휴먼타운 2.0' 시범 사업지인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일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신영동 214번지 일대 특별건축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 신영동 214번지 일대는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로, 비아파트 중 최..

  • "K-뷰티로 물든 말레이시아"…서울경제진흥원, 팝업 개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가 K뷰티로 물들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8~9일 쿠알라룸푸르 디익스체인지 TRX몰에서 'K-뷰티 프롬 서울' 팝업 전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인구의 61.3%가 무슬림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의 화장품 시장은 최근 글로벌 할랄 뷰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비중이 높은 곳"이라며 "차별화된 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K-뷰티 제품의 수출시장 다변화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 미아사거리 상수도관 누수 복구 완료…교통 원활

    서울아리수본부는 성북구 미아사거리에서 상수도관 파열에 따른 누수 복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 복구 시간이었던 오후 9시보다 4시간 앞당겨 완료된 것이다. 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7분께 지름 900mm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이에 본부는 오전 4시 20분께 현장에 도착해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현장 굴착은 출근길 교통 혼잡을 우려해 경찰 요청으로 오전 9시부터 굴착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교통 통제..

  • 서울시, 연말 교통대책 가동…심야 택시·버스 확대

    서울시가 야간이동이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귀가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심야 택시 승차수요가 많은 주요 지점에 택시 승차대를 설치해 승객과 택시를 매칭해 주고 주요 노선버스 막차 시간도 연장한다. 시는 연말까지 시민들의 심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이같은 계획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택시 운행대수가 소폭 증가하고 있는 데다 이른 시각 귀가하는 분위기가 이어져 올 연말에도 택시 수요가 급증하지는..

  • 오세훈 "시민 일상 불편 없도록…본연의 자리에서 최선 다할 것"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혼란한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서울시장으로서 국민 생활 안정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민생 경제, 교통과 한파 대책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일상을 철저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시청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며칠간 정치적 혼란 상황 속에서 일상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이다. 어제(8일) 광화문과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가 있었지만 단..

  • 미아사거리 상수도관 누수…오후 9시까지 복구 예정

    9일 서울 성북구 미아사거리 인근 상수도관이 파열된 가운데 서울시가 긴급 누수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오후 9시까지 도로 포장 복구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아리수본부는 누수 복구 작업으로 인한 교통 통제로 미아사거리일대 미아사거리역에서 길음역 방향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는 교통 혼잡과 안전을 위해 경찰과 교통정리원이 안내하고 있으며, 염화칼슘을 살포해 도로 결빙을 예방을..

  • 서울시, 보행자 안전·디자인 갖춘 '차량방호울타리' 공모

    서울시가 지난 7월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참사 같은 참극을 막기 위해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 제품을 찾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는 기존 보행자용 방호울타리와는 달리 차량방호성능(SB등급)을 갖춘 시설물이다. 등급 SB1~SB7이다. SB1 등급은 8톤 차량이 시속 55km로 15도 각도에서 충돌했을 때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는 도심 내 급경사, 급커브 등 보행자..

  • 노원구 55세 이상 주민 '이가 아프면 이렇게'

    앞으로 이가 아픈 노원구 주민은 다른 지역과 다른 방법으로 구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55세 이상 주민이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구강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됐다. 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AI 솔루션을 이용해 '스마트 구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구강검진은 치과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 후 AI 솔루션을 활용해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사업이다. 엑스레이 촬영 후 데이터를 전용 클라우드에..

  • 내년 美 CES '서울통합관' 역대 최대… 21개 스타트업 '혁신상'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에 서울 소재 첨단 스타트업 전시관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의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 '유레카(Eureka Park)'에서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된 규모의 '서울통합관'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약 1040㎡로 역대 참여 중 최대 규모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