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경북도, 울진 해방풍 지역특화 소득 작목으로 육성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울진농업기술센터와 중풍에 좋다고 알려진 해방풍의 생력화 재배기술 개발과 지역특화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울진은 지금까지 동해안 지역을 따라 자생하는 해방풍의 재배기반 확충과 명품단지 조성을 위해 시설하우스 보급, 재배기술 개발, 기능성 나물채소 특산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기존의 시설하우스 내 토경재배는 작업자가 장시간 쪼그려 앉아 작업을 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

  • 하림, 익산지역 청소년 '아침머꼬·다이로움 나눔 밥차' 후원

    ㈜하림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으로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하림은 24일 전북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조식지원 사업인 ‘아침머꼬’에 2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익산지역 아침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억원 이상 후원하고 있다. 또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 김해분청도자박물관, 2022 찾아가는 분청도자전 개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2022 찾아가는 분청도자전’을 김해상록골프클럽에서 올 한 해 4차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상록골프클럽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10여개 골프·레저시설 중 한 곳으로 연간 1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으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도자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전시는 5월 31일까지 도연도예 손현진 작가의 ‘2020 옛날 옛적 호랑이’전시이다. 손현진 작가는 로보트,..

  • 경남도, 가야 생산유적 창녕 퇴천리 토기가마터 일원 첫 도문화재 지정

    경남도는 도내 대표적인 가야시대 생산유적인 ‘창녕 퇴천리 토기가마터 일원’을 가야 생산유적 중 첫 도 문화재(기념물)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창녕 퇴천리 토기가마터는 2018년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일환으로 비화가야 토기의 생산, 공급 관련의 학술자료를 확보하고 유적의 보존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고대 창녕의 토기가마터’ 학술조사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창녕군 창녕읍 퇴천리 산78번지 일원에 대한 발굴결과 퇴천리 토기..

  • 안양시,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여성전용 휴게실도 마련

    경기 안양시가 대리운전·택배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한 이동노동자들에게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안양시는 23일 이동노동자들이 피로를 풀 수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 앞에 위치한 쉼터는 127.6㎡규모에 중앙휴게실, 다목적실, 탕비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안마의자, 테이블, PC, 휴대폰 충전기 등이 비치돼 있어, 이곳을 찾는 이동노동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곳에는 여성노동자..

  • 안동시, 도시 청년 안동에서 마음껏 꿈 펼쳐

    경북 안동시가 도시 청년들을 불러들이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2일 안동시에 따르면 도시에서 숙련된 기술을 익혀온 청년들이 안동에서 사진관, 빵집 등을 운영하며 큰 관심과 성과를 얻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등을 통해 핫플레이스로 입소문 나며 발길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통해 현재 5팀이 안동에 터를 잡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진흥원은 청년커플창업지원사업과 청년창업지역정착지원사업도 활발히 운영중이다. 도..

  • 영광군, 진노랑상사화 조직배양 성공…'인공증식증명서' 발급

    전남 영광군은 최근 멸종위기 야생생물(진노랑상사화) 인공증식증명서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발급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진노랑상사화는 영광군 불갑사 주변 등 극히 일부 지역 산지 내 산기슭이나 계곡에만 자생하지만 희귀종이고 인공번식이 어려워 개체수가 크게 감소했다. 이에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관기관 허가를 받아 진노랑상사화 조직배양 기술을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그 결과 실험실에서 증식포까지의 순..

  • '사계절 관광지로 도약하는' 함평자연생태공원...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전남 함평자연생태공원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우선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은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등 총 6개의 전시실이 갖춰져 있다. 구렁이, 까치살모사 등 국내종과 함께 킹코브라, 사하라살모사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외래종까지 104종 464여 마리의 양서파충류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양, 사슴, 토끼 등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 충남 천수만에 서해안 대표별미 '새조개'가 돌아왔다

    충남 천수만에 새조개가 돌아왔다. 2012년부터 8년 연속 생산량 ‘0’을 기록하다 도가 치패 등을 방류한 이후 통계청 통계에 다시 오르고 올해에는 70톤 이상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새조개는 쫄깃한 식감과 바다향 가득한 맛 때문에 서해안 대표 별미로 각광받고 있으나 그동안 생산량이 급감하며 ‘금값’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웠다. 도내 새조개 생산량은 2003년 1156톤으로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을 거듭해 201..

  • 코레일 열차 승무원들, KTX서 쓰러진 승객 구해

    코레일 열차승무원이 달리는 KTX 안에서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위급상황을 막았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전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로 가는 KTX14 열차 승무원이 객실 통로에서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20대 남성 승객을 발견해 열차팀장에게 상황을 알리고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연락을 받고 해당호차로 이동한 예병렬 열차팀장(부산고속열차승무사업소)은 승무원 최완규·양선경(서울지..

  • 정읍시, 정읍천 일대 휴식공간 조성에 59억4천만원 투입

    전북 정읍시가 시민의 최대 휴식처인 정읍천 일대를 주야간 볼거리가 있는 차별화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13일 정읍시에 따르면 최근 정읍천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벚꽃 축제와 빛 축제, 벚꽃로 경관조명 정비사업, 하천 정비사업 등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협업 회의를 열었다.시는 정읍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7개 부서에서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올..

  • 여강길 ‘힐링과 쉼의 길 3-1코스 강천섬길’개통

    비영리민간단체 여강길은 기존에 관리·운영하던 11개의 코스에서 추가로 2021년 12월 여강길 3-1코스 강천섬길을 개통해 지난 1월 29일 정기걷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총 길이 5.5km에 평지길로 1~2시간이면 도보여행이 가능하고 가족, 연인들이 아주 천천히 여유롭게 걸으면 좋은 길이다. 강천마을에서 출발해 강천섬을 한 바퀴 걷고 원점회귀 코스로 강천섬은 여강에 있는 도리섬, 양섬, 백석리섬, 당남리섬 중 하중도 중 가장 면적이 넓다...

  • 경기아트센터, 전통기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비손 (Two Hands)' 공연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6일 공연 ‘비손(Two hands)’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비손은 ‘두 손을 맞대어 빈다’는 의미로, 힘들고 어렵게 살다 돌아간 민초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예술행위를 뜻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무속음악·의식에 미디어 아트를 더한 퍼포먼스의 형태로, 코로나19 관련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의 부제는 ‘고통의 넋이 영혼..
  • 수원시 선경·중앙·창룡·화서다산도서관, 온라인 독서동아리 코칭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는 팔달구 소재 4개 도서관(선경·중앙·창룡·화서다산도서관)이 ‘온라인 독서동아리 운영 코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독서동아리 운영 코칭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 전문 강사가 독서동아리를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독서동아리 진행 방식과 토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에 토론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수강 후에는 회원들끼리 자율적으로 정기적인 도서관 독서동아리 활동을 반드시 진행해..

  • “요즘 울적하세요?” 대화로 노인 우울 치유하는 가정용 로봇 나온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은 국내 연구팀이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의 우울증 완화 효과가 있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올해 안으로 이 서비스를 로봇에 탑재해 독거노인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황보택근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은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가상 캐릭터와 대화를 통해 노년층이나 1인 가구의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을 관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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